조광래 감독의 지금 불만은 크게

1.k리그 선수들의 처우

2.j리그 선수들의 차출과 선발

3.유럽파 전원 기용

4.포지션에 안 맞는 선수기용

이렇게  4가지라고 봅니다.

우선 k리그 선수들의 처우는 k리그 팬이라면 다들 분노할 정도니까요

이상하리 만큼 국내파 선수들에게 냉정합니다.

k리그 최고를 넘어서 아시아의 최고라 평가해도 무리가 아닌 이동국선수

그에게 너무 냉정한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는 느낌이 있는거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유병수 선수의 경우는 아시안컵의 경우 최고의 득점감각을 보여주어지만 기회자체를 주지를 않아죠

그밖에 아무리 리그에 날고기어 봐자 해외파한테 더 관심을 줍니다

지금 대표팀 만화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안정감 있는 홀딩이 있어야 하는데

거기에 비슷한 유형의 선수는 이용래선수 한명만 아시안컵때 부터 계속 차출합니다

지금 수원의 상승세의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박현범선수는 아예 관심 자체가 없죠

그리고 솔직히 리그수준에서는 k리그가 아직은 j리그 보다 한수위입니다.

하지만 기회를 더 주는건 j리그 선수들이죠

김보경선수는 기량자체가 좋으니 말 않하겠는데

김진현선수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기용입니다

리그에서 찾을려면 안정감면에서는 김용대 김영광등 더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유망주 측면에서는 골키퍼의 특성을 생각하면 권순태 양동원등 선수들이 많죠

하지만 그들에게 기회조차 주지를 않죠

이상하리 만큼 k리그 선수들에게 냉정하고 오히려 j리그들에게 관심을 두는 이 현상은 먼가요

유럽파 전원 기용도 말이 안되는거죠

선수기용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 하지만

대표팀의 기본원칙이 한국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들 뽑아 놓는 곳 아닌가요

이거야 워낙 아드보카드 시절 부터 말이 많았던 거지만

일단 주전과 벤치멤버의 경기력 차이는 심합니다.

몇달동안 실전 경험이 없는 선수를 대표팀에 뽑는거 자체가 넌센스 입니다.

그럴바에는 주전으로 실전 감각이 최고로 살아있는 선수를 뽑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경기의 중요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100% 전력 유지할려는게 이상한거죠

대표팀 조직력등 문제 삼아 100% 전력 유지하는게 맞다고 하는데

조직력은 월드컵 예선 경기 수만큼 만 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월드컵 이전에 동아시아대회나 소집훈련기간에 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조직력 문제 애기할려면 차라리 전원 국내파로 구성해서 조직력 키우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렇게 조직력 따지면 코파아메리카나 골드컵 같은 대회에 참가신청을 했어야죠

평가전 100번 하는것 보다 메이저 대회나가는게 훨씬 도움이 되니까요

하지만 그런거 자체에 관심이 없는데 조직력 때문에 100%전력유지라는 말은 모순이죠

그리고 제발 포지션에 맞는 선수 기용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윙백에 넣거나 센터백을 윙백에 넣거나 제발 이짓을 왜 합니까

여기가 클럽팀입니까 선수들 포지션 변경을 요구하게??

그럴거면 그 포지션에 맞는 선수를 뽑으면 되는거지 왜 엉뚱한 사람 불러놓고 뛰게하는 겁니까?

안양시절 부터 포지션 파괴자라 윙백의 귀재 라는 별명으로 수없이 욕 먹어 놓고

대표팀에서도 이짓을 합니까?

그리고 자기 스타일에 맞는 선수를 원하면 그런 선수를 뽑으면 되지

안 맞다고 해놓고서 이동국 선수를 왜 뽑습니까

그리고 무슨 이동국 맞춤 전략을 쓰다고 언플은 왜 합니까

그리고 만화축구한다고 하면 패스도 패스지만

중원을 잡아주는 선수가 필요하고 경기를 콘트롤 해야하는 선수가 필요한데

지금 대표팀에서 그런 선수유형이 있나요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는 한명만 고집하고 경기를 풀어주는 선수는

실전감각 거의 없는 구자철에 의존하고

실험한다고 해놓고서는 거의 주전멤버 기용하고

말을 애매하게 하니 보고 있는 입장에서 불만이 나오는게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