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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백이란게
서로간의 호감은 있으나 사귈마음이 긴가민가 싶기때문에 하는겁니다
서로 강하게 끌리는 관계라면 딱히 고백이나 사귀자는 선언을 하지않아도
연인사이로 자연스럽게 발전을 하지요
결혼한다는 여자들 불만중에 제대로된 고백을 못받아서 속상하다는것을
높은 확률로 뽑는것이 그 증거 입니다.
게다가 고백이라는 행동은 상당히 불공정 합니다
내가 고백을 하고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시스템인데
이것이 의외로 협상의 여지가 없습니다.
Yes 아니면 No 이 두가지 결론만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죠
좋은오빠로 남고 싶어요 아직 남자 사귈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이런거 다 미사여구지 결론은 No 입니다
고백 하려는 사람은 밤에 잠도 못자면서 별에별 생각을 다하죠
어떻게 말을 시작할지 어디가서 할지 무슨옷을 입을지
거절하면 어떻게 할지 진짜 생각에 생각에 머리가 터질꺼 같죠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는 무관하게
여러분이 여자분에게 고백하려 입을 떼는 순간 이미 모든 결론은 나 있습니다.
중간에 어떠한 감언이설이나 솔직한진심을 비춰도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고백의 성공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그 방법이란것은 타이밍입니다.
의외로 고백을 하시는분들은 적절한 시기라는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감이라는건 알게 모르게 변화를 합니다
오늘 기분이 좀 좋아서 호감도가 올라간다던지
오늘은 우울해서 올라간다던지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변화 하지만
고백을 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계획에 충실한 나머지 언제고백한다
딱 정해놓고 그냥 고백을 해 버립니다.
상대방이 오늘 회사에서 대머리 부장의 음흉한 눈빛때문에 기분이 더러울수도 있는데
그냥 고백을 해버리는거죠
이래서야 성공을 할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성공확률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방법은 무었일까요?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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