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라는 사회도 그런 면이 있죠. 자기가 속했던 좁은 사회에서 벗어나 굉장히 생소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이라면 다들 군대를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신체조건이 안 되는 분들은 그런 분들대로, 심지어 장애가 있는 분들까지도 할 수 있는 일들이 군대엔 많습니다. 전산병도 있고, 행정병도 있고, 레이더병도 있어요. 체력을 전혀 요구하지 않는 전문적인 일들이라 자기에게 맞는 일이 배분되면 누구나 군대 경험을 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남북분단 시대에는 남자라면 모두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국민개병제가 마땅하고, 복무 기간은 단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묻는다 | 문재인, 문형렬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222001715 신체조건이 안 되는 분들은 그런 분들대로, 심지어 장애가 있는 분들까지도 할 수 있는 일들이 군대엔 많습니다. 전산병도 있고, 행정병도 있고, 레이더병도 있어요.
임병장 윤일병 사건 터지는거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옵니까?
지금 장애인도 가는게 지금 징집제라고요
아니 레이더병 행정병은 노는줄 알겠네요
아니 보충역도 문제인게 면제떠야되는 놈들이 4급으로 빠진다고요
훈련소 동기 중에 한놈은 본인말로 교통사고 때문에 인공뼈 했는데도 공익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
모병제에 대한 관점도 동의하지만... 얼마나 20대 남자한테 관심이 없으면 이런 말로 나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