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선거사무소 전화 : 051)341-0413
전재수가 김종인 추대에 동의했다는 국민일보 기사가 지금 논란이 되고 있어서 제가 방금 선거사무실에 실명과 주소와 당원인 거 밝히고 직접 전화해서 문의했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혹시나 했는데 박찬호 씨라는 분이 받으셨고, 인터뷰에서 추대에 관한 내용 한 마디도 한 적 없답니다. 오유에 대화 내용 올리는 것 허락 받았고요.
국민일보가 전재수 인터뷰 인용한 거 보시면 전체 인터뷰 내용은 없고 오로지 김종인 추대와 관련돼 보이는 문장 딱 한 줄인데요. 추대하자는 말 한 적 없고 그냥 부산 주민들 여론이 계파 싸움보다는 민생에 치중해달라는 거라는 내용을 전달했는데 그런 식으로 기사 썼다고 하십니다. 여러 번 물어봤는데 김종인 추대는 말도 안 꺼내셨답니다. 그러니 김종인 추대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언론은 자중하셨으면 합니다. 오늘 문재인 측에서 선 그으니까 이제는 친노들까지 끌어들여 김종인 추대설에 힘 보태려고 애 쓰시는 모습 보기 안 좋습니다.
추가) 댓글에 비대위를 2월까지 가져가야 된다는 전재수의 발언에 대한 박찬호씨 답변
: 부산의 민심이 서로 싸우지 말고 단합하라는 건데 자꾸 추대 가지고 싸울 거면 차라리 비대위를 2월까지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란 뜻에서 말한 거지, 무조건 비대위를 2월까지 해야 된다고 한 게 아니라네요. 국민일보 인터뷰 기사 잘 읽어보시라고..
20대 국회에는 문재인, 정청래, 최재성, 김광진, 장하나, 김용익, 홍종학, 김현이 없다. 너무 허전하고 서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