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폐전이 호르몬치료에 대하여
저희 어머니는 65세 유방암 환자로
2002년 오른쪽 유방 부분적출 수술 후 방사선치료
2007년 재발 : 오른쪽 유방 완전절제 및 보존술 수술후 항암제 투여
2013년 최근 폐전이 (조직검사결과 유방암에서 전이) ; PET 및 복부CT 골스캔 영상 상 다른전이는 없음
- 의사로부터 화이자에서 진행하는
PD-0332991 (진행성 질병에 대한 전신 항암 치료를 이전에 받은 적이 없고 ER(+), HER2(-)의 유방암을
가진 폐경기 후 여성의 치료를 위한 PD-0332991(경구 CDK 4/6 억제제) 및 레트로졸 병용과 위약 및
레트로졸 병용을 비교한 무작위 배정, 다기관, 이중 눈가림,제3상 임상 이중눈가림)을 하자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 인터넷을 보니 최근에 노바티스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아피니토라는 약이 제3상 임상이 끝나서 판매되는 걸로 나와있네요.
요약하자면 호르몬 약으로 어머니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 두가지 인거 같은데요.
화이자 임상은 <레트로졸 (페마라) + Palbociclib 팔보시클립66% / 위약33%>으로 위약일 확률도 있고
노바티스 : 아피니토 + 엑스메스탄(아로마신) 제3상 임상완료되어 판매도 되는걸로 나옵니다.
질문은 두약의 차이가 무엇이며, 환자의 입장에서 어떤게 최선인가 입니다.
당연히 어머니의 상태를 잘아시는 주치의 선생님께서 최선을 선택해 주시겠지만,
환자의 입장에서 주제넘게 의사선생님께 이런내용에 대해서도 여쭤봐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