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에 봐서 아주 단편적인 정보밖에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걸 토대로 적겠습니닷...
어떤 저택에서 탈출하는게 목적이었습니다 결말이 남녀둘이서 창문으로 탈출해서 부둥켜안고 울면서 끝났던거 같아요
지하계단이 존재하고 그곳에 가면 기이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사람이 죽기도 해요 막 어떤 여자가 피가 잔뜩 고여있는 통에 여자아이가 빠지는 환상을 보고 놀라서 여자아이를 다시 끌어올리려 막 핏속을 허우적거립니다 하지만 사실 여자아이는 복도끝(?)에 있었고 그 여자는 무엇가에 의해 핏속으로 끌려갑니다.
캠코더에 여자가 살해 당하는 장면이 녹화되어 있습니다 막 잔인한 소리가 들리더니 끼약! 하고 끌려가는 소리가 들려요 사람들은 그걸 보고, 다시 살해된 장소로 가지만 기이하게도 여자의 시체는 온데간데 없고 끌려간 핏자국을 보니 바닥으로 이어지던 핏자국이 벽을 타고 천장으로 사라져 있습니다..
기억나는건 이렇게 세 장면인데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질 않아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소중한 작은 지식으로 저의 수면을 도와주세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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