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씬 보며 눈물콧물 다 짜내서 그로기상태로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뒷자리 아재가 일어나면서
“학생들 데모하는거 미화하면, 요즘 애들 따라한다. 영화를 이렇게 만들면 어떡해” 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으면서 한편으론 끔찍했습니다. ‘저런 인간들이 있는 한, 방심하면 민주주의는 언제든 우리곁을 떠날 수 있겠다’ 싶었기 때문이죠.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하게 해보는 영화입니다.
꼭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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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12/30 10:10:42 182.222.***.224 스틸하트9
745784[2] 2017/12/30 10:11:12 211.227.***.95 crimson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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