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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2739
    작성자 : minipacific
    추천 : 5
    조회수 : 3858
    IP : 166.104.***.124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09/16 12:32:23
    http://todayhumor.com/?panic_72739 모바일
    군대 위병 조장을 서면서 있었던일..
    군대에서 있엇던 일인데.. 제가 군번이 빨리 풀린 편이라 조장을 꽤 오래 섰음
    그래서 부대 내에있는 간부들부터 민간인들까지 거의 다 외우고 있었음..
    그래서 실수 할일도 없었고.. 정말 멀리서 들려오는 차소리만 들어도 누가 들어오고 나오는지 알수 있었음..
    그렇게 약 7개월을 조장을 스고 말년 병장때 지금까지도 잊지못할 소름끼치는 일이 일어남..
    알다시피 조장은 24시간 근무 시스템으로 3명이서 돌아가면서 섬.
    그날은 내가 조장 근무를 스고있었는데 한 새벽 두시쯤? 우리 중대장이 정문으로 들어오면서 오후 10시로 들어온걸로 찍어달라함..
    나는 알겟다하고 10시에 들어온거로 찍음 그리고 머 열심히하라 이런소리 하고 사라짐.
    그리고 나는 또다시 컴터를 끄적거리고있는데 한 3시쯤? 중대장이 정문으로 또들어옴 그리고 나를 빤히 처다보더니 그냥 사라짐..
    머지? 하고 생각했는데.. 우리 부대는 정문 하나밖에없음.. 후문은 내가 이등병때 패쇄됬고.. 그래서 중대장이 2시에 들어오고
    또 3시에 들어올수가 없음..
    난 그때부터 멘붕이었음.. 달달달떨면서.. 초병들이랑 이 상황에대해 이런저런 얘기를했음.. 암튼 너무무서웠음..
    그렇게 두려움과 추위를 참아내고 아침에 폐인이된몸으로 복귀를함..
    그리고 샤워를하고 중대장한테 물어볼려고 중대장실로감.. 그런데? 아무도없음..
    머지?해서 소대장한테 물어보니 중대장 어제 오후에 휴가갔다함.. 한마디로 중대장은 어제 오후이후로 부대에 온적이 없는거였음..
    갑자기 등꼴이 오싹해짐.. 난레알 중대장 10시에 귀가로 찍었는데.. 그리고 그뒤에 한번 더 받았는데..
    중대장은 아에 온적이 없엇던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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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16 12:47:16  223.62.***.185  오유인뇨자  352218
    [2] 2014/09/17 00:15:58  182.211.***.111  cobain  273427
    [3] 2014/09/17 09:57:44  124.199.***.77  두대  81115
    [4] 2014/09/17 11:23:57  211.36.***.91  터펜스  550207
    [5] 2014/09/17 12:17:43  115.40.***.14  이든샘  56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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