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총선 끝난지 일주일도 안된 이 시점에 벌써부터 당권장악에 눈이 시뻘개져서 반문 비노세력 쳐내기에 여념이 없는 인간들이
누가봐도 당파싸움과 분열조장으로밖에 안 보이는 이 행위들을 민주주의를 위한 당연한 절차과정으로 왜곡하고
'원래 민주주의는 이런거거든요?' 이러고들 있음 민주주의가 아니라 당파싸움 밥그릇싸움이지. 친박 친이 계파싸움하다 총선 나가리된
새누리를 보면서도 이들은 깨닫는 바가 없음.
2.용기와 경솔함은 구분하자 정청래 심정도 이해하고 공천과정에서 이해할수없는 불합리가 존재했다는것도 다들 알지.
그런데 그가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은 너무나 유치하고 위험했음. 세상에 트위터에 하소연해서 바뀔 당 지도부였으면 애초에
공천 잡음이 없었지? 당연히 정청래도 트위터로 바뀌는게 없다는걸 알면서도 굳이 SNS를 저렇게 이용했다는건
나 억울합니다 우리 당 문제 많습니다 내편들어주세요 여러분 이걸로밖에 안보임.
이 행위로 정청래가 얻는게 있을까? 여기 오유게시판의 일방적이고 맹목적인 응원외에는 그가 잃는게 더 많다고밖에 안보이는데?
당대표에 출마하겠다고 하는데 내가 아는 그에게는 '지지기반'이라는게 없는데? 저런 어디로 튈지모르는 럭비공같은 스타일이
동료의원들을 포용할 그릇이 된다고 진심으로 여기는건가?
3.김종인 추대는 나도 반대함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반대하는걸로 알고있고 여기 오유 시게에서도
김종인 추대하자는 여론은 거의 없을걸? 100개의 글이 김종인 추대반대 김종인 물러나라 라는 의견이라면
김종인 추대해서 당대표로 올립시다 라는 글은 5개도 안될거임
전혀 주류의견도 아니고 열낼사안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김종인이 '날 당대표로 추대해달라'라는 의사 표시도 안했는데
다같이 풀발기해서 쉐도우 복싱중 똑같은말이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베스트를 도배하는데.
더민주 권리당원도 아니고 당파싸움에도 관심없는 일반 유저들이 느낄 피로감은 전혀 배려를 안하지.
4.지들 의견과 대립되면 무조건 유입된 불순세력 여론조작세력 국정원 알바로 모는 놈들 내가 시게에서 한 3,4일 겪어보니
딱 무리가 정해져있음. 놀랍게도 이 인간들은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지들과 결부되는 의견에는 추천을 반대에는 비공감을
그러니 시게에서 베스트 가는 여론은 정해져있고 단 한가지의 주장만이 시게에서 유효한 담론이 되어버리는거지
바로 '친문 반안/반김' 내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어제오늘 시게에서 베스트로 올라간 글들 중
러브*어준 /긋*긋/적*경보/전*적후퇴2/4*eaf/(주)*스뉴스/R*나키스트/*nastasia
이사람들이 포함이 안되어있는 글이 몇개나 되어있는지를 확인해보면 될일임
하루종일 시게 상주하면서 지들이랑 의견맞는글만 죄 몰려들어 추천하고있는게 여론조작이지 뭐야.
내가 진짜 어제는 어이가 없어서 승천할 지경이었던게 2012년도 문재인 트윗 올려놓고
'으앙 문재인님 ㅠㅠ'하는 아무 내용없는글이 베스트가서 죄 댓글로 ㅠㅠㅠㅠㅠㅠ 이러고들 앉았음
그러지들 좀 마세요 저도 문재인 노무현 조아하는데 '엥 거기 개념사이트아니냐?' 이수준밖에 안되는 짓거리들임.
5.그렇게 시게랑 안맞으면 님이 안오면 될일 아닙니까? 라는 댓글이 백프로 달릴텐데
운영자가 공지까지 하면서 지역비하 비하 알바몰이 하지말라는데 아득바득 달라붙어서 말 안듣는 놈들이
'우리가 보기싫으면 니가 꺼져' 라고 하고있는 꼴이고 나같은 스타일은 똥이 더러워 피한다기보단
똥을 치워서 엄한 다른사람들까지 똥냄새 맡고 역겨워하지 않길 바라는 스타일이라 계속 깔거임
물론 나도 마찬가지로 비아냥에 광역저격에 어그로종자라는건 너무나 잘 알고있음 상식이 안통하는 인간들과
대화할 생각따윈 사라진지 오래니까. 난 차단당해도 상관없음 내가 이렇게 난리쳐가면서 시게의 막장성을
알리고 그로인해 이곳이 조금이라도 개선될수있는 여지가 생긴다면 난 차단당하고 오유에서 영원히 사라져도 상관없음
다만 그것은 이글보면서 부들부들 떨며 '저놈에게 비공폭탄을 날려라~~!!'라고 패거리짓할 너희들도 함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