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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했던 cg는 생각보다 훌륭했습니다.
2시간 영화 대부분의 내용중 cg가 차지 하는 부분이 큰데
모든 씬이 다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만드길 바라는건 욕심인것 가탕요
다만 영화의 설정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7개의 지옥이 나오는데
지옥을 담담하는 신들은 하나같이 싸이코 패스가 따로 없더군요
짧게는 5년부터 길게는 종신형까지의 잔혹한 형을 내리는데
판결을 단 30초 정도도 안걸리는 시간으로 내리고
또 그렇게 중요한 판결을 단 몇초만에 번복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지옥이라지만 형벌을 내리면서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즐거워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또 여러 부분에서 한국 영화 특유의
억지 감동 유발도 많이 보였구요
차태현이 맡은 주인공은
착하지만 지나치게 병X같아서
착하고 정의로운 성격임에도 전혀 매력있는 캐릭터로 와닸지 않았고,
영화내내 트롤짓을 일삼는 부분에서는 뭐 저딴 새X가 다있나 싶었습니다.
특히 안대를 벗지 말라는 데도 스토리상 사건이 필요했는지 끝내 벗더군요
쓰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졸려서 여기서 그만 마치겄습니다. 갠적으로는 여러므로 기대보다 아쉬운영화였습니다.
그렇지만 극장가서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것같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차태현같은 캐릭터가 지옥에서 저정도로 재판 받기가 어려우면
저같은 사람은 이미 늦은건가요..?
한마듸만 하겠습니다
" 귀인 대우 조카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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