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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병원에 일이있어서 일보고 나오는데 어떤남자분이 제 차 앞에서 기웃거리고 누가탔나보듯이 안쪽도 보시더라구요. 제가 "무슨일이세요?"여쭤보니 본인이 제 차를 긁어서 보고있는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말씀을 듣고 보니까 운전석 앞문 끝부분부터 뒷문끝까지 쭈욱 선이 보였어요.(제 차는 검정,가해자분은 흰색 차량이라 더 잘보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급한일이 있어서(100%상대방과실이기도하고) 상대방연락처,번호판만 사진찍고 집에왔는데 계속 맘에 걸리네요. 수건이랑 손으로 닦아보니까 파인기스도 있고 닦이는 기스도있는데,예전에 정차된 상태에서 중국집배달원분이 살짝 꿍 하신적이 있었거든요.(그때도100%상대과실) 그땐 잘 모르고(?) 보험처리를 했는데 제가봐도 좀 나쁜게 상대방100%과실이니까 저희쪽보험에서 좀 억지로 처리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트렁크쪽 문에 기스가 났는데(5cm미만,살짝 파이기는했음) 궂이 외제차라 수리는 안되고 새로 트렁크문을 갈아야한다더군요(보험사말로는 외제차는 수리가 아니라 새로 교체하는게 원칙(?)이라며) 그때도 그런가보다(저도 외제차를 처음 뽑고 난 후에 난 사고였어요) 했는데 뭔놈에 문짝하나가 한달가까이 걸리는지(문짝도 외국에서 받아야한다고했어요)대차를 제차보다 비싼(제 차는8~9천이고 대차 차량은 1억 그 이상)걸 해주더라구요. 아마도 상대방 과실이100%이다보니 억지를 부린것도 있을것같아요(당장 대차해줄 차가 이것밖에 없다는둥) 그 일이 있고난뒤엔 저도 맘이 좋지는 않았어요. 저도 엄연히 피해자이지만 이건 아닌것 같았거든요.. 그 뒤로 살짝쿵이나 빽미러 접고가는것 등등은 그냥 "담부턴 조금만 더 조심해주세요~"하고 갔는데 오늘은 분명 수리(도색? 장확한 처리방법을 모르겠어서 제 기준의 처리방법을 말할게요)를 해야하긴 하는데 몸도 불편하신분께서 100%실수를 하신거라 그냥 넘어가야하는건지 그래도 잘못하신거니까 보험처리를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ㅜㅜ 마지막에도 죄송합니다,이거 외제찬가요, 여쭤보시는게 본인잘못아시고 걱정되시는것같은데 저도 제 사비로 넘어가야할지(제 사비로 할 경우 보험사의 바가지보다는 훨씬 저렴하겠지요) 아님 보험 처릴해야할지 고만이에요 ㅜㅜ 3줄요약 1.상대방 100% 과실로 내 차에 스크레치 생김. 2.그전 경험을 비추어 상대과실100%경우 너무 바가지를 씌우는걸 아니까 맘이 편치를 않음 3.그냥 넘어가고 싶어도 수리를(도색?) 해야하긴 함 4.가해자분 형편이 어려우신것같아서 바가지쓰시는건 맘이 안좋은데 좋은방법 뭐가있을까요 5.3줄요약인데5줄인건 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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