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광복절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이제 일주일정도 있으면 광복절입니다.
다가오는 광복절, 우리가 놓치면 안되는 몇가지를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는군요.
다가오는 광복절, 우리가 놓치면 안되는 몇가지!!
를 말씀드리기 전에! 오늘의유머
오유 지도를 클릭하면 나오는 저 구글지도의 '일본해' 는 그냥 마음에 안드네요..
어쨋든 !! 놓치면 안될 몇가지 중 한가지는~
일본의 음흉한 단어를 쓰지말자 입니다.
국민의례 - 국가나 공공단체의 회의나 행사에서 제일 먼저 행하는 국민적 의례라고 합니다만..!
사실 이 말은 일제가 조선을 통치하기 위해 쓴 말이라고 합니다.
이 사실은 나이가 어느정도 있다면 아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나도모르게 튀어나오는 말이죠.
일본이 신사참배라는 것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국민의례를 우리가 사용한다면 그것도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깨끗이 잊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국위선양이라는 말도 사실은 일본말에서 온 것으로 이 말의 음흉함을 알면 놀라 자빠집니다.
국위선양 - 나라의 위세(威勢)를 널리 드러냄 이라고 합니다만..!
사실 이 말은 명치왕이 1868년 4월 6일에 내린 5개조의 칙어를 가리키는 말로써 여기에는 억조안무국위선양어신한(億兆安撫国威宣揚の御宸翰)이란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어신한(御宸翰)이란 천황의 자필 문서를 말하고, 5개조 칙어를 종합하면 국위선양이란 한마디로 명치왕을 중심으로 똑똑한 황국신민이 되어 전 세계에 일본을 알리자라는 뜻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말을 우리가 쓴다는 것은 일본천황을 잘 받들어 모시자는 뜻..
우리 동포가 어느 분야에서든지 이름이 났다하면 민족의 영웅으로 칭송되며, 이렇게 행한 모든 것을 우리는 국위선양이라 하지만
이 말은 과거 왜인들이 즐겨 쓰던 말로 군국주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말이라고 합니다.
내이년에 '국위선양' 을 검색하면 나오는 뉴스기사들...ㅠㅠ
다행히 연합뉴스는 알고 있는 듯 싶습니다.
불과 몇달전만해도 무한도전의 멤버 박명수가 아이돌을 대상으로 TV특강을 했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 제 2차 세계대전의 전쟁주범들을 신격화하여 추모하는 곳.
신사참배 이게 말이나 되는 것인지.. 참으로 가슴이 아프군요.
독일은 사과문을 정식으로 발표하고 최고위간부들을 축출하여 사살하는 등
악행을 저지른 세계범죄자를 처단했는데 비해 일본의 전쟁범들은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고위층으로 복귀하여 남은 여생을 누리거나 최고 종신형에 쳐해진 자들도
가석방되는등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죽음을 신격화하여 모신다는
신사는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있는 일본을 더욱 싫어지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쩝
보기싫은놈 1
보기싫은놈 2
그래도 연합뉴스는 이러한 부분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네요.
(연합뉴스를 옹호하지는 않음!)
이렇게 음흉스러운 뜻이 있는 일본말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서정쇄신 - 정치의 계절만 되면 나오는 이 단어는 미나미 총독이 조선인 길들이기 5대 지침 중에 나온 말
멸사봉공 - 1939년 4월 19일자 <조선총독부관보>에 보면 '국민정신 앙양'을 위해 충남 부여에 일본 신궁 창립, 지원병 강화, 황도정신 선양 따위를
내세우면서 쓰던 말 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우리는 너무도 많이 일본의 문화에 빠져살고 있습니다.
'동장군', '단품', '품절', '독수리 5형제', '케로로', '건담', '드래곤 볼', '괴혼', '포켓몬', '위닝일레븐', '철권', '슈퍼마리오' 등등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도 힘들정도로.. (나열하면 하루도 모자라겠네요)
이런대도 닌텐도, 플스, 진격의거인까지 .... 계속 하실건가요??
차라리 일본에서 상장해 돈벌어다줄? (한국에서 많이 벌어 일본에 진출했으니 이제 벌어다주길!) 넥슨게임을 하고말죠.
아니면 일본에서 승승장구중인 게임빌의 게임을 하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애국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말이죠.
최근 게임빌은 괴인럼블이라는 게임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로 스토리를 일본을 정복한다는 것으로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간접적으로 일본을 까는 것 같아 웬지모르게 기분이 좋습니다.
넥슨이야 일본 현지에서 상장까지 하였으니 이런식으로 까지는 못하겠죠. (까주면 좋겠습니다.)
어쨋든 더욱 재밌는 부분은 공식카페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의 이야기.
와카멘이라는 히어로에대해 궁금하다면 공식카페에 가보시길.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일본산 미역을 먹고 히어로가 됬다는 오이인데....
분명 그 미역에는 방사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 ㅋㅋㅋ
일본 게임들은 망해가고 있습니다.
자 그럼. ! 태극기에 장난질 치고 밟고 있는 일본에게 게임 이외에도 뭔가 보여줘야하지 않을까요?
태극기의 유래부터 다시한번 살펴보고..
일본기도 유심히 살펴봅시다.
독일에서는 일본기를 이렇게 표현한다죠.. ㅋ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일본원숭이 엉덩이에서 유래된 붉은 점.
역시 원숭이 발상입니다.!
광복절에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들을 적으면서도 내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결국 류관순 열사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광복의 그날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컷는가 봅니다.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배워나가야 하는지는 바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지 않을까요?
가실때는 밟고 가십시오!
광복절을 기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