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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정의화 국회의장이 다음달 20일 싱크탱크 성격의 사단법인인 '비전 2025(가칭)'를 출범시킨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내년 대선을 겨냥한 독자세력화의 첫 걸음이다”라는 평가가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도 18대 대선을 2년 앞둔 2010년 말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을 출범시킨 바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앵커]
정의화 국회의장이 다음달 20일 싱크탱크 성격의 사단법인 가칭 '비전 2025'를 출범시킵니다. 내년 대선을 겨냥한 정계개편 움직임의 첫 걸음으로 평가됩니다. 개헌을 통한 정계개편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신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다음달 20일 사단법인 가칭 '비전 2025'를 출범시킵니다.
정의화 / 국회의장
"그거랑 좀 다르지만 일종의 싱크탱크 만들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의장실 관계자는 "비전 2025는 향후 10년내 대한민국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미"라고 했습니다. 정계개편을 염두에 둔 독자세력화의 첫걸음입니다.
정의화 / 국회의장
"저는 입법부 수장을 한 것이 이제 국민에 대한 보답을 해야 되는 그런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도 동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18대 대선을 2년 앞둔 2010년 말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을 출범시켰습니다.
여소야대의 3당체제가 만들어지면서 개헌논의가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인명진 /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국민들이 3당 체제를 만들어준건 양당체제 내지 현재의 정치체제를 바꾸라는 요구로 저는 봐요. 안된다 이거"
연립 정권이 가능한 이원집정부제나 결선투표제 도입은 큰 폭의 정계개편을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TV조선 신정훈입니다.
[신정훈 TV조선 기자]
정의화와 박형준 모두 대표 MB맨들입니다.
특히 박형준은 큰판을 짜는데 뛰어난 사람이죠.
박형준은 국민의당 창당초반에도 들어가서 안철수를 코치한단 얘기가 있었으나 여론을 의식해 입당하진 않고 MB의 연설문담당자 정도만 입당했죠.
안철수는 이 MB맨들과 연대할 수 있다고 오래전부터 공언해왔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시면 됩니다.
정의화, ‘새로운 정치판’에 관심보인 안철수
초당 차원의 ‘정치 결사체 제작 목표’...중도 노리는 안철수 구미 당겨
http://www.hyundaenews.com/sub_read.html?uid=21223
안철수의 정체성은 오래전부터 드러나고 있는데 눈치채기 참 힘드네요..ㅎㅎ
안철수는 새정연때부터 친노를 뽀개고 호남을 먹겠다는 계획이었고 이제서야 절반의 성공을 거둔겁니다.
설마 자기입으로 본인은 친이계와 코드가 맞다고 얘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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