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옛어른들은 문지방을 이승과 저승에 경계지점 즉 통로 인냥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문지방은 방의 안과 밖을 나누고, 마루와 현관을 나누고, 집안과 밖을 나누죠.
이런 일상적인 경계선에 의미가 과장했을수도 있는데요
바로 사람과 귀신을 나누는 경계라고 생각했던 거죠..
밖은 혼과 사람이 공존할수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집안에 들어올수 없게 되있던 거죠..
혹 운좋게 들어왔어도 방은 정말로 산사람을 위한 공간이고 이것을 가르는게 문지방이죠.
하지만 문지방을 밟고 있거나 머리로 베고 있으면 생과사의 그중간지점이니 귀신이나 혼백이
사람의 몸을 타고 문지방을 넘어온다로 해서 밟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