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집차. 회사차로 현기차 수동부터 몰았고 지금은 쉐비차 몰고있는데 주행느낌 비교해보았습니다.
(※ 차는 앞으로만 가면 장땡이지 한 분들 주의) 

 현기차 :

 초반 가속이 포르쉐 수준으로 화끈함 택시가 현기차인 이유는 택시조합과 현기의 커넥션이 젤 크고..그리고 초반 가속이 용이해서 손님 태우기에 적합. 한국택시는 현기차가 딱맞음.  

쿠션이 물렁하여 아저씨 아줌마들 취향에 맞음. 요즘엔 하드하게 나오는 편이나 조금 타면 물렁해짐. 개인에 따라 승차감 좋다고 느낄 수 있음

조향느낌이 불쾌? ...  장거리 운행시 지속적인 보타가 필요해서 피곤함. 다른 파워에비해 조향의 정교함이 붇족해보임.

브레이크반응도 빠름. 풀 브레이크 상황발생시 생각보다 차가 많이 밀림.  


쉐비차 :

초반굼뜸.. 종특 인듯.  현기차 타봐서 더 그렇게 느낄수도. 고속주행시 재밌음.. 노면 느낌이 잘전달되는 느낌이 좋음 ~ 개인에 따라 승차감이 안좋다고 느낄 수도..

쿠션이 하드함. 하드함이 오래가서 좋으나 뒷자석이 좁고 하드하기까지해서 크루즈까지는 뒷자석에 누구 태우기 미안함

조향장치는 멋짐. 현기차와 비교되는 가장큰 장점인듯. 운전이 재밌어짐.   

브레이크는 초반에 반응이 느리나 급브레이킹시 멋짐.
후딱 잘섬. 


※ 총평 ㅡ 현기차타다 쉐비차 타본결과 앞으로는 현기차 구매는 안할 것 같음. 현기차가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기 보단 매력이 없음..하지만 쉐비차보단 도요타나 독일3사차가 더  재밌을 것 같아서 열심히 저축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