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날 다시 장안동 오토규에갔습니다. 기름이 세거나 문제가 안보인다며 다시 방청유이야기합니다.......
가끔 타는냄새가 살살나지만 전견딜만했고 부모님이나 부인될사람이 탈때는 외부공기 막아버렸습니다.
드디어 초대형사고가 났습니다.
9월 친구들과 경주로 여행을 갔습니다.
충주쯤 내려갔을때 엔진느낌이 이상했습니다.이게뭐지......
운전자인저만 느끼는듯했습니다.
다시금 타는냄새가납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청주 톨게이트로 빠지는데 톨게이트에서 돈받아주시는분이....
허걱..... 차량을 옆으로빼고 바로 오토큐다시전화했습니다.
기사분오셔서 청주에서 바로 수리불가하다고합니다.
월요일에 수리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로 공수합니다.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렉카를 탔습니다.
정말 옆에있었음 싸대기 날렸습니다.
렉카아저씨랑 여자친구랑 오붓하게 서울행당동에있는 오토큐에왔습니다.
2번헤드에서 연료가 귀여운 분수모양으로 올라옵니다.
환장하죠 엔진에서 경유가 위부로 튀어오르는걸 보면 어떤기분이 들까요?? 1만3천탔습니다. 6개월되었구요
인젠트.... 맞는지 모르겠지만 2번,3번교체하고 차량을 바로 받아서 다시 경주에갔습니다.
정말 친절한 행당동 기사님입니다. 전 스포티지때도 무척잘해주었습니다.
속은 뒤집어졌으나 한번더 참고 일주일후 성동 사업소에 갈일이 생겼습니다.
이번엔 내비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dmb 안되고 교통량표시 못합니다.
지금 상황을 설명하고 정비를 부탁했더니.....
차량은 문제가 없고 내비가 문제라 전체를 교체해야하니 30분걸린답니다.
아니 중고차도 이것보다는........
처음으로 결혼할 여자친구집에 인사갔습니다. 전북부안입니다.
여자친구는 먼저 내려가있고 전 일요일날 내려갔습니다.
룬누난나~~ 신나게 거의다 내려갔습니다. 타는 냄새가 납니다.
개 난감해집니다.
이런개썅 ~ 이런날 사람속 뒤집을일이 터지면 안되는데.......
동영상 안올라갑니다.
이제는 제가 엔진룸을 잘까봅니다. 몇번해보니 엔진카바여는거 별거 아니더군요
또.................
엔진룸에서 또 기름이 흥건합니다.
진짜 한숨이란게... 폐 깊숙한곳에서 한숨이 나옵니다.
또 오토큐 전화합니다. 일요일날도 싸가지없게 답하기를 연습하는 오토큐에 전화합니다.
창에서 연기나고 말하고 기사 출동시켜달라고했더니 충주쪽을 말합니다.
걍~ 어이없음.....
부안이라고.... 렉카보내서 서울 올리고 난 대차보내라했더니...... 또 시작입니다.
들어가시는 사업소에서 처리할 문제니 본인이 할수없다고....
렉카에 타보셨냐고? 지금 장난하냐고 렉카타고 다닐려고 그돈 들여서 차산거냐고
한참을 혼자서 씩씩거리면서 차량교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접수했으니 사업소에서 말하라고 합니다........ 탁구선수 후원은 기아가 최고일듯
고객불만접수랑 긴급출동이랑 전화돌려주기 핑퐁합니다.
오토큐 기사님을 처음인사가는 처가집으로 출동시켰습니다. ㅠㅠ
인사드리고 차한잔하고있으니 기사 전화옵니다.
상황 설명드리고 나갈려하니....
장인: 차가 오래되었나....??
본인:나온지 6개월된 쏘렌토입나다.....
1분간 침묵............
장인: 일잘보게.......
기사분 보시고 어이없어합니다.
정확한건 여기서 확인이 안되고 기름이 세는건 맞다고 합니다.
엔진오일이 아니고 연료... 경유가 셉니다.
다시 서울로 렉카로 가야합니다. 참으로 난감하고 속이 터집니다.
처가집에서 식사하고 과일좀먹고.....렉카옵니다.
다들 마중나와서 인사하고 조심히 가라고 신신당부하시는 장인장모님을 뒤로하고 렉카에 오릅니다.
4시출발 9시도착 늦은시간에 성동사업소에 도착해서 주차만해놓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회사에는 미리말해두고 월요일날 오전반차로 성동사업소 출근합니다.
사업소 데스크에 차량번호 말해주니 정비한다고 합니다.
미친 똘아이들 어디가 고장인줄알고 막 수리하다는군요.
" 누가 수리하라했어요? 접수들어온거 없어요? 지금 뭔소리를 하는거에요?"
한바탕 난리치니 급하게 고객상담실에 넣더군요
고객상담실 과장이랑 1:1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하는말들 녹음해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나도 끝장을 보겠다면 증거 자료가 필요하니 요청하라는거니
안된다고하더군요. 누구랑도 녹취는 안될거라고 합니다.
이건 뭔 개소리인지 어떤말들을 하고 싶어서 그러는지 지들은 전화만걸면 녹음하는 주제에 고객들 동의없이
녹취뜨면서 고객은 녹취뜨면 안되는건지.....
우선 제 요구사항 말했습니다.
1. 차량교체
2. 내가 써보지도 못한 연료비 5만원
3. 차량교체시 유리막코팅과 하부코팅
고객상담과장
1. 정책상안되고요
2. 정책상안되고요
3. 정책상안되는 요구니 안되구요
제가 그럼엔진교체에 기름냄새로 떡이된 실내 시트와 천정교체(선루프있어서 교체할양도 얼마안되겠지만..) 기름이 앞뒤유리도 튀어서 개판된거 깨끗이 제거할수있냐고 물었습니다.
과장왈: 바디빼고 다교체나 다름없는데 그럼 차량을 교체하죠
미친놈의새끼 말이야 막걸리야 장난치는것두 아니고.........
그러곤 마음으로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영맨쪽으로 연락해서 어떤조치가 떨어져야한다고 합니다.
왠지 느낌이 다시 핑퐁으로 갑니다.
소비자 약관도 보여줍니다. 같은 증상으로 4번와야하고 중대한 결함이있어야 한다고....
도대체 우리나라 차는 어디가 고장나야 중대한 결함이라 말할수있는건지.......
하도 어이가없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거짓말하는 폭스바겐보다 기아가 낫은게 뭔가요?"
그래서 우선 차량의 문제부터 확인하기로했습니다.
라인팀장이란분이 엔진에 누유가 있는데 어딘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고객과장이 냄새가 나는거지 기름이 실내로 들어온건 아니라 합니다.
아가리를 찢어야한다는 말이 이럴때 쓰는거구나....
누유가 고열엔진에서 증발해서 내부로 유입되고 실내에서 안착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럼 필터가 미세한 공기입자를 다 막아주면..............
기아는 담배인삼공사를 인수해야합니다.
우리나라 담배는 절대 폐암을 유발하지 안습니다~
최상의 필터가 타르및 니코틴을 모두 100%막을수있으니~
이런사람은 어떻게 뽑혀서 이자리에 과장이란 타이틀을 달고있을까....???
기아는 직원들을 어떤기준으로 뽑으며 어떤 교육들을 하는걸까???
다시 상담실....
또다시 교환요구와 수리권요의 핑퐁과 영업사원 떠넘기기합니다.
영맨도 전화해보았습니다. 안성점입니다.
역시나 영맨도 꽝입니다.
"차팔면 땡인가요?"
이말 했습니다. 정말 이말 나가더군요.
그러고 점심시간이 다되어가서 수리거부하고 일단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영맨이 고객과장과 서로 통화하고 방법을 찾아보겠는군요.
결국............................
"제가오늘 하루종일 알아보았으나 저희쪽에선 방법이없고 사업소쪽에서 해결해야합니다."
그럼그렇지....
또다시 핑퐁질입니다. 회사가 경기도라 출퇴근시 꼭 차가 필요한데 대차도 수리신청안하면 안되고 그것두 지금 되는지
모르겠다는 사업소나 저희에겐 권한이 없다는 콜센터나 사업소에서 해결해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영맨이나.....
왜 한결같이 다들 쓰레기같아보이는지.......
그날 저녁에 사업소에 전화해서 수리하라하고 냄새랑 유리창문제 해결하라했습니다.
엔진을 교체한다는군요
차산지 6개월만에 내비교체 엔진교체라니.................
"우선 원인부터 잡고 냄새는 저희도 사람이니 잘 맡으니 시간지나면 날아갑니다"
이런 병신새끼가 이걸 말이라고 하는지.....
"이봐요 과장님 냄새빼라고요"
.........................
잠시침묵..........
대차 문의합니다. 지금 안된다고 합니다. 당연하겠죠 기아가 누군데, 성동사업소가 어떤덴데......
시간도 6시반이니... 그럼 낼아침에 그쪽으로 가겠다니 차가 없어서 안된다고 합니다.
진짜 개어이없음....... 정말 고객상담실과장인지 이게 경비인지....
대차도 오늘 오후4시에 연락옵니다.
그러곤 낼오시면.... 개소리합니다. 구리에있는 회사로 가지고 오라고했습니다.
대차오신분이 용인갔다와야해서 낼 받으시면................
"아저씨! 가지고 오세요. 여기 구리로 가지고 오세요"
대차해주시는분이 무슨죄입니까 화를참고 차를 받는데 아까 용인이야기를 합니다.
과장왈 : 고객에게 전화해서 용인이야기하고 말잘해봐
이랬다고 합니다.
성동사업소 고객상담과장은....... 뭘까요? 이사람?
쏘렌토 구매의사가있는분들에게 꼭 말하고 싶군요
1. 엔진에서 연료가 셀수있으니 주의하시기
2. 절대 차량교환이나 배상은 없으니 한번더 생각하시고 피해금액 미리 준비해놓기
3. 폭스바겐과 기아차중 누가 더 나은지 꼭 생각하기
4. 공기필터는 무적이니 핵공격에도 걱정없을듯
5. 영맨이나 사업소에 지인이 있는지 확인할것 (인연끊어짐)
6. 인수와즉시 중대결함은 없어짐을 인정할것
7. 엔진을 내리는 사항이라도 대차가안될수있으니 렌트카회사 알아놓기
8. 신경안정제 꼭꼭꼭 준비해놓기
이번일로 다시한번 국산차에대해 생각해봅니다.
정말 자국민이 자국차를 사랑하게 만들수없는지...
나또한 차라리 외제차를 사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하고
최소한 기아현대는 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의 폭이 넓지않으니 결국 1~2곳의 차로 좁혀지고
다음에 제가 어디차를 사야겠다고 생각이 빠르게 정리되네요
이런 기아현대가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 브랜드라니 참으로 창피합니다.
쓰레기같은 태도로 핑퐁게임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