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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2002년)
때는 바야흐로 2000년 오늘의 유머라는 한 사이트가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가장 처음의 오유 모습입니다.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촌스러운? 하지만 순수한 모습의 오유네요.
(2002년 10월)
드디어 오유에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뭐 게시판이라고 해봤자.
4가지 뿐이었지만. 점차 오유인이 생겨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잘보시면 당시 월드컵에서 황선홍 선수가 골을 넣은 모습도 있습니다.)
(↓당시 베스트유머 게시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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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2004년)
(2003년)
2003년 5월이 되면서 게시판의 링크가 지금 처럼 상단의 위치하게 됬네요.
현재의 오유 모습에 점점더 가까워 지는 모습입니다.
5월에서 9월 사이에 오유에 대격변이 일어 납니다. 현재의 모습과 매우 흡사해지죠.
하지만 아직 게시판도 많지 않고 심플한 모습입니다.
아직도 공지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커피는 우낀얘기와 함께 마시는 커피입니다.' 라는 글귀가 그대로 남아있네요.
지금 보면 촌스럽지만 당시는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멋진 글귀였었죠.
↑당시 공지 입니다. 스타크래프트 게시판이 생겼군요.
(2004년 6월)
작가방등 게시판이 여럿 생겼습니다.
이때 시사토크 게시판이 생기며 오유에 약간 정치적인 성격이 형성됬습니다.
당시 고 김선일씨의 피살 사건이 공지에 언급 돼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4년 9월)
오유 메인페이지가 또 다시 리뉴얼 되었습니다.
각각 게시판의 최신 글 들이 메인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갱신됬습니다.
(2004년 12월)
금방 다시 리뉴얼된 메인페이지의 모습입니다.
게시판의 수만 적을 뿐 지금의 오유 모습과 매우 똑같습니다.
그리고 밑에 2000년 오유 생성 초부터 쭉 있었던 우낀얘기 글귀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지금이나 당시나 오유에서 여성부가 욕을 먹는건 마찬가지였네요.
(2005년 8월...)
현재 인터넷에서 제가 찾아 볼 수 있는 최근을 제외한 가장 마지막의 오유 모습입니다.
당시 한창 오유배 스타리그로 시끌벅적한 스타크래프트 게시판의 모습이네요.
현재 모습과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이때부터 베오베 게시판이 생겼군요.
( ~ 현재)
정확히 2013 - 01 -28 의 오유 모습입니다.
지금의 오유도 물론 좋지만 옛날의 촌스럽고 순수했던 모습과는 많이 다르네요.
유치하고 촌스러운 유머들 뿐 이지만 재밌고 유쾌했던 오유의 예전 모습과 온통 정치, 일베 얘기로 도배된 지금의 오유 모습은 매우 다르게 느껴집니다.
내용의 주제만 보면 게시판의 글과 성격이 안어올리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맞는 게시판이 아닐까요.
'유머자료'가 아닌 '오늘의 유머자료'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