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저도 많이 아는 지식은 아니나,
스카이림은 전작인 오블리비언을 안해보셨다면, 세계관에 확실히 덜 몰입됩니다.
오블리비언 메인퀘를 진행하고, 하는게 좋긴 헌데...
본격적으로 설명에 들어가자면
넌 행성에 위치한 대륙의 지도입니다.
여기서, 스카이림뿐만 아니라 시로딜, 블랙마쉬, 모로윈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작인 오블리비언은 시로딜에서 시작했습니다.
모로윈드는 주인공인 네레바린이 되기 위해 그리고 그의 운명을 거쳐나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그런데 그는 영혼을 흡수하는 공중부양 요새(=섬)을 더 이상 영혼채취를 하지 못하도록 없앴으나 그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섬은 갈갈이 붕괴되면서 화산에 떨어지고 이 화산은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면서 콧대높은 다크엘프들의 문명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시리즈인,
오블리비언은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를 막고, 데이드릭 프린스중 파괴의 신인 메이룬스 데이건에 관련되었습니다.
스카이림에서 항상 NPC들이 이야기할때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 혹은 서적에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에 언급이 많이 되는데
오블리비언 메인스토리를 설명드리자면
시로딜에서 주인공은 죄수로 시작되는데, 메이룬스 데이건을 믿는 미식 던이라는 집단이 황제를 암살하고, 주인공은 같이 탈출하던 도중
황제의 유언과 황제의 아뮬렛을 주기 위해 숨겨진 아들 마틴 셉팀을 찾으로 여행하는 도중에 크바치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크바치 성문 앞에는 살기 공포 암흑 어둠 절망이 보이는 오블리비언 게이트가 열려있었습니다.
주인공 혼자 들어가 악명높은 몬스터를 처리하고 시질스톤까지 뺏어옵니다.
주인공은 그와 동시에 시로딜의 영웅이 되었으며, 무기만 있으면 인간도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에 대항할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블리비언 게이트는 하나만 존재하는게 아니였습니다. 시로딜 뿐만 아니라 넌 행성에 위치한 대륙들에 메이룬스 데이건이 곧곧에 오블리비언
게이트를 엽니다. 이 때문에, 시로딜뿐만 아니라 각 대륙에서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에 대항한다고 급작스레 편성된 군대를 꾸리기도 했으며 전 인류가
하나의 마음으로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에 대항했습니다.
한편, 시로딜의 주인공은 황제의 숨겨진 아들 유리엘 셉팀을 찾고 아뮬렛을 돌려줬고, 마틴은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를 막을 방도를 연구하고
주인공은 시로딜 각각에 열린 오블리비언 게이트를 닫아버립니다. 그렇게 뭉치지도 않던 영주들을 설득해 군사를 모으는 중대한 역할도 했습니다.
그렇게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에 대항해나가던 중, 파괴의 데이드릭 수장인 메이룬스 데이건이 직접 시로딜의 중심지인 임페리얼에 나타나
무차별적인 공격과 학살을 합니다. 그렇게 메이룬스 데이건이 마틴 셉팀을 죽일려는 찰라에,
탈로스 성지에서 그의 아뮬렛이 빛났으며 아카토쉬를 본딴(드래곤) 형상이 되어 메이룬스 데이건을 오블리비언에 추방해버립니다.
그렇게 인류를 구한 마틴 셉팀은 드래곤의 형태를 한 모습으로 재가 되어 임페리얼 시티 탈로스에 석재가 된 모습으로 남습니다.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 제압을 한 주인공은 시로딜 챔피언의 칭호를 수여 받습니다.
그렇게 찬란했던 제국은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에 의해 쇠약해졌으며, 인류의 평화가 되찾아왔다는 의지로서 그들은 오늘도 살아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