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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는 수서택지 특혜분양이 문제될 당시 정부부처에 전화를 걸어 더 이상 문제 삼지 말 것을 요구했다가 당시 신문들이 대서특필하였다. 1991년 2월 7일 한겨레 보도 ‘청와대 김종인 수석 선처 압력’ 기사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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