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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725064
    작성자 : 10년전오늘
    추천 : 33
    조회수 : 8314
    IP : 39.116.***.139
    댓글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05 01:27:23
    원글작성시간 : 2013/08/04 14:15:49
    http://todayhumor.com/?humorbest_725064 모바일
    토요미스테리 극장 (B여고 의문의 연쇄 죽음)
    B 여고 의문의 연쇄죽음
    이미지확대보기이미지확대보기
    남자 학생과 여자학생이 산쪽으로 올라와
    남자학생이 여학생에게 고백을 하려 합니다.
    (내 이자식들을)
    무슨 말인데...라며 밸밸 꼬는( 죄송해요...) 여자학생은머리위로 나뭇잎이 비정상적으로 쏟아지자 위를
    올려다 봅니다.
    .
    .
    .
    .
    .
    .
    .
    기겁을 하며 손꼭 붙잡고
    쓰러지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모습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결국 손을 잡는군요 ㅡㅡ..)
    추-욱.. 가라앉은 느낌의 교실
    선생님께서는
    "오늘 아침 우리반 김은희가 세상을 떠났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김은희의 죽음을 시작으로 무시무시한 의문의 연쇄죽음이
    시작됩니다.
    몸이 안좋아 학교를 그만두고 다시 고3으로 학교를 간 은희는
    대학생이된 친구들과 자신의 생일파티를 위해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받은 저 꽃다발에 심한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겨 자리에 눕게 됩니다.
    아픈 은희씨.
    뭔가 이상한 낌새에 눈을떠 방안을 둘러보다
    침대옆에 흰 소복을 입은 여자가 뒤돌아 서 있는 걸 발견.
    은희: "누구....세요....?"
    으히히히ㅣㅣㅎ힉 으히히ㅣ히힣흐하하하ㅏ하
    결국 은희씨는 죽고 맙니다.
    그리고 은희씨가 죽은 다음 달인 7/30일..
    평소 도서관이라곤 다니지도 않았던 민정씨는
    도서관으로 가고 있습니다.
    .
    .
    민정아 .. 이리와
    민정아 .. 이리와
    민정아 .. 이리와!!!!
    귀신에게 한눈 판사이
    민정은 자기도 모르게 횡당보도에 멈춰서고
    결국...
    이미지확대보기이미지확대보기
    이미지확대보기이미지확대보기
    소문을 들은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그 죽음들에 대해 이야기 하기 바쁩니다.
    9반학생이 죽었고 그 다음이 8반.. 그리고 다음은 7반이 아니겠냐며..
    사건 제보자인 윤희씨는
    그런 이야기 하지도 말라며
    기겁하죠
    그리고 어김없이 다시 30일은 옵니다.
    한 여학생이 뭔가에 쫓기고 있습니다.
    힉 --
    쫓기던 여학생은 복도계단을 뛰어 올라가
    앞에 있는 사람의 팔을 붙잡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죽임당하는..
    아이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며
    남선생님 두분이 이야기를 나누시네요
    6/30일 첫번째는 9반의 김은희..
    7/30일 두번째는 8반 이민정
    8/30일 세번째는 6반 최덕희
    그리고 다시 오늘이 9/30일 이라며
    남선생님들도 무서운 기분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9/30일 3학년5반 김은정 학생의 집.
    부모님이 크게 말다툼 하시며 싸우는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은정씨..
    결국 이싸움으로 어머니는 짐을 싸 나가버리시고
    혼자남은 은정씨는 가족 사진을 보며 슬프게 웁니다.
    그리고....
    낚시터에서 시체 한구가 발견 됩니다.
    아버지가 딸의 시체를 보고선 다 내탓이라며 오열하네요
    10/30 일...
    아버지와 딸이 살았을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학교를 가고 싶다며 서울의 할머니 댁에가서 지내겠다는
    영은씨.
    하지만 술주정뱅이 아버지는 무슨 공부냐며
    빨리 취업해서 아버지를 책임질 생각을 못한다고
    혀를 끌끌 찹니다.
    돈도 없다며.
    영은씨는 자기가 장학금 받아 다닐테니
    할머니 집에 올라가 지내게만 허락해 달라고 하죠.
    계속 안된다고 하는 아버지를 앞에 두고선
    서운해하며 "엄마가 있었으면 허락해 주셨을텐데.."
    하는 말을 합니다.
    뭐라고?? 화를 내며 딸의 뺨을 치는 아버지.
    혼자 나와 슬퍼하던 영은씨.
    .
    .
    .
    .
    .
    물속에서 손짓하는 ..
    그리고 영은씨의 시체를 검사하던 형사가
    와서 말합니다.
    사망 날짜는 10/30일 이라고.
    놀이터에 앉아있는 친구에게 윤희씨는 왜여기 있냐며
    학교를 가자고 합니다.
    윤희씨의 친구 은혜씨는 3반.
    다음은 우리반이라며 무서워서 학교를 못가겠다고 합니다.
    윤희씨는 걱정 말라고 하죠
    아무일 없을꺼라며.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던 윤희씨는 누군가의 손을 잡고 가는
    은혜씨를 발견...
    안좋은 기분에 공중전화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합니다.
    하지만 은혜씨가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말을 듣죠
    놀라서 은혜씨가 있다는 병원으로 달려간 윤희씨는
    이미 차가운 시신이된 은혜씨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취업을 하고 더이상 학교를 나가게 되지 않은
    윤희씨.. 더이상 연쇄죽음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도데체 무엇이 이 학생들을 죽게 한걸까요..?
     
     
    출처: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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