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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724288
    작성자 : 낙타의눈썹
    추천 : 34
    조회수 : 6663
    IP : 218.101.***.85
    댓글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03 20:44:11
    원글작성시간 : 2013/08/03 17:45:15
    http://todayhumor.com/?humorbest_724288 모바일
    (스압, 귀신 사진 주의) 살면서 딱 한 번 기이했던
     초딩 5학년인가 6학년 때 친구 집에서 잤음..
     
    친구 집은 기독교 아마 개신교 집안이었을 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어머니께서는 자주 가위에 눌리신다고 당시에 들었었음
     
    그땐 어려서 그랬는지 그 다음날에 일찍 일어나야 했는지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일찍 잠자리에 누웠음
     
    하지만 눈이 말똥말똥 잠이 전혀 오지 않았음!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방에 이상한 게 있다는 걸 알게 됨..
     
    음..그러니까 원래부터 있었는데 눈을 요리조리 굴리다가 그제서야 발견하게 된 거임
     
    갑자기 보인 게 아니라...
     
    방 구조는
     
    제목 없음.png
     
    대충 이 정도였던 거로 기억함
     
    문제는 옷장 위에 어떤 얼굴이 있었는데 그 얼굴이 정말로 소름끼치게 생겼었음..
     
    아래는 지금 기억하는 그 귀신 사진이니 무서운 분은 그냥 내려가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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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있었는데 머리는 검은색, 얼굴에 꿰맨 자국이 있고 눈과 입은 찢어져 있고 왼손이 얼굴을 받치듯이 있고 머리카락은 저런 식으로 날려 있고
     
    음..그리고 얼굴색은 망칠까 봐 안 넣었는데 내가 봤을 때 왼쪽은 빨간색이 더 많고 오른쪽은 파란색이 더 많았음
     
    약간 물에 물감 떨어뜨려 놓은 듯이 색이 퍼져 있달까 그래도 왼쪽에 파란색이 없었던 건 아님
     
    여튼!
     
    소름끼치게 생겼잖음
     
    하지만 어두워서 그냥 물건 같은 게 이렇게 저렇게 돼서 저래 보이는구나 싶어서 무섭지는 않았음
     
    창문이 있었지만 그쪽은 바로 옆 건물이 있고 밖에 가로등도 없는 쪽이라 꽤 어두웠음
     
    그래서 야맹증인지 뭔지 어두우면 딱! 완벽히 보이지 않고 히끄무리?하게 보이잖음
     
    그 얼굴의 형상이 약간 울렁울렁 아지랑이 울렁거리듯 그랬음
     
    한참을 그렇게 보고 있는데 친구가 옆에서
     
    '야, 너 저거 보여?'
     
    이러는 거임..!
     
    나는 놀라고 반갑고 해서
     
    '어.! 너도 보이냐? 어떻게 생겼어?'
     
    이렇게 서로 자기한테 보이는 생김새를 맞춰가는데 일치했음
     
    꿰맨 자국이며, 찢어진 눈과 입이며, 손이며..
     
    그러니까 갑자기 무서워지는 거임...ㅋㅋ진짜 심장이 갑자기 벌렁벌렁했음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 불을 켜자 했음
     
    근데 막상 무서우니까 몸이 안 움직이는 거임
     
    게다가 스위치는 옷장과 방문 사이에 있어서 그 얼굴과 더 가까워지는 셈이 되니까...
     
    어쨌든 하나, 둘, 셋!하고 동시에 일어나서 불을 탁! 켰음
     
    어둠에 익숙해져 있다가 갑자기 불을 켜니 눈이 부셔서 눈을 약간 찡그렸음
     
    그러다가 옷장 위를 봤는데 뭐야, 그냥 하얀색 마트 비닐봉지밖에 없었음
     
    '에이 뭐야, 겨우 이거였어?'
     
    이러면서 친구랑 웃으면서 비닐봉지를 바닥으로 떨어뜨렸음
     
    그러고선 그냥 또 불 끄고 자리에 누워서 이제 자자 하고 잘 자 하고 눈을 감았음..
     
    그러다 무심코 다시 눈을 뜨고 어둠에 익숙해질 때쯤 그냥 정말 무심코 옷장 위를 봤음
     
    근데 아까 그 얼굴이 있던 자리에 또 그 얼굴이 있었음
     
    또 사진 주의
     
     
     
     
     
     
     
     
     
     
     
     
     
     
     
     
    제목 없음2.png
     
     
     
     
     
     
     
     
     
     
     
     
     
     
     
     
     
     
     
     
     
    손을 더 작게 그린 이유가 얼굴을 약간 내밀고 있다는 느낌
     
    고개는 더 돌아가고 원래는 입이 소름끼치게 웃고 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약간 화난 모양으로 변해 있고...
     
    그런데 정말로 이상하게도 나는 '아 이제 비닐봉지가 없으니까 다르게 보이는구나' 했음
     
    친구도 더 이상 아무 말 없고 그냥 그렇게 잠들었음
     
    그리고 며칠 후 다른 반이었지만 학교 복도에서 마주친 친구가 그 얘길 꺼냈음
     
    하는 말이, 그날 친구 오빠가 웬 여자한테 가위를 눌렸다는 거임
     
    그래서 엄청나게 소름끼치고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음...
     
    사실 요즘에는 귀신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가끔씩 그 친구를 만날 때면 '얘 집엔 귀신이 많아..'하는 생각이 무심결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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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03 17:53:23  119.198.***.218  NAVER  346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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