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벤쿠버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이 끝나고
일본의 한 방송에서
일본의 피겨선수인 수구리 후미에의 동생과 몇명의 패널들과 MC가
김연아 선수와 아사다마오의 쇼트프로그램과 점수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1. 패널들
내가 보기엔 마오가 더 잘했는데 왜 5점이나 차이나냐면서 울분을 토함.
2. 수구리 후미에 동생
동생도 피겨를 했었음. GOE는 심판의 판단이라고 함.
그러자 패널들이 봐봐 GOE는 주관적인 거잖아? 라고함.
-> GOE 조건은 명백히 주어져 있지만
주관적이지 마오는 다운그레이드에 롱엣지 받아도 가산점 주는 심판이 있는데^^
그에 비해 연아는 3F - 3T에 0점 가산점 받을 때도 있는데..^^
그것도 많이 퍼받은거라고 인식을 못하는게 신기...
3. 남자 여자 패널들
"봐봐 GOE는 주관적인거잖아?? 김연아가 이로뽀이(야하게) 섹시하게 의상도하고 연기도해서 심판들을 끌어당겨서
점수를 내는것이다."
->본격적인 개소리시작...
4. 연아의 스파이럴
일본 패널과 MC들
"김연아의 스파이럴엔 가산점 2점을 누른 져지들이 많네?
스파이럴에 이만큼 까지 안붙지 않나???"
-> 웃긴건 아사다마오는 스파이럴 시퀀스에서 한명심판 빼고 모두 2점 받았음.
심지어 그 한명심판은 3점을 누름.
점프가 구려서 가산점 대놓고 못퍼준거 스파이럴에서 퍼줬는데 일본인들이 스파이럴에서 원래 2점이 나오냐며 셀프 저격함.
5. 스커트 길이
연아와 마오의 판넬 사진 보면서
"봐봐 벌써 스커트 길이에서 지고있잖아."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딱 그 수준..
6. 기술언급
"연아는 맨날 똑같은것만 하는데 마오는 매번 새로운걸 가져오고 기술도 최고로 압도적으로 어렵다."
->완벽한 개소리
록산느의탱고 탱고곡
미스사이공 뮤지컬
세헤라자데 발레곡
007 영화 OST
죽음의무도 클래식
연아의 프로그램은 굉장히 다양함.
그에 비해 마오는 피겨 사골곡으로 알려진 가면무도회에 라흐마니노프 종 선택.
기술도 최고로 압도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A4용지 5장은 쓸수있을거 같군요.
7. 스케이트화 비교
심지어 스케이트화 까지 비교하며
"마오께 더 뛰기 어려운 스케이트화지??"
-> ?????? 무슨개소리.. 도대체 저런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가
심지어 저번시즌에 아사다마오는 스케이트화의 무게를 줄였고
이번 2014 올림픽 시즌에는 스케이트날을 50g 가볍게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