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700판 넘기고(클베까지 합치면 1000판은 거뜬히 넘지만..)
목표인 최초의 양산형 제트전투기 메서슈미트 262 슈발페를 약 4만경치 정도를 앞두고 있는
한국의 검은고양이 입니다!
오늘은 사진일기(?)투척대신 그 동안 플레이하면서 익혀온 여러 팁들을 적자고 합니다.
그 동안 던져왔던 월플의 알흠다운 풍경들을 원하시는 분들은 정식오픈 이후를 기대하시길..(그 때 되면 저보다 더 사진 잘 찍으시는분들이 나오겠지요 ㅎ)
참고로 저는 독일라인,미국 머스탱라인, 소련 공격기라인만 취급하므로 이에 편향된 팁들이 주를 이룹니다.
일본,소련쪽의 고기동형은 다른 고수분들의 말씀을 들으시길 권장!
먼저 부족한 팁들을 읽어주실 파일럿들에게 감사를!
1.고도를 확보하라!
실제의 상황에서도 그렇지만, 월플에서 고도는 매우 중요하다.(공격기등 일부 제외)
고고도의 확보는 좀더 넓은 시야, 더 많은 공격기회, 속도의 우위, 그리고 적들의 실속을 유발시킬수 있다.
대개 플레이어들은 자신과 비슷한 고도의 적을 주로 목표로하기에, 고고도에서의 공격에 취약하며 설사 발견한다 하여도 7티어 이하의 기체들에게는 수직 급상승하여 고도를 확보하기에는 엔진의 출력이 부족하다.
따라서 고고도를 확보한 플레이어는 느긋히 전황을 확인하고 적절한 목표를 선택, 공격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도그파이팅중 무리하여 고도를 유지하지는 말자, 우선은 회피를 최우선으로 하여 때론 과감히 고도를 포기해야 할때도 필요하다.
고도 확보는 시작 직후 기체를 약 20~30도 정도로 상승하여(출력이 부족한 기체는 적당히 내려주자)고도를 확보하자.
참고로 상승시 속도가 떨어지기 시작하여 부스터를 쓰는 플레이어들이 있는데(저도 초반엔 그랬습니다..) 일정 속도로 떨어진 후에 속도가 유지된다. 만일, 실속위험이 걱정된다면 상승각을 좀더 낮추도록 하자
주로 고고도에서의 일격이탈 공격은 화력형 헤비 파이터에게 적당하다.
출력이 부족한 기체들은 고고도에서 걸어오는 시비를 최대한 피하도록 하자.
2.기체의 장점을 살려라!
각 트리별, 기체별 타 기체와 비교하여 우위를 점하는 부분이 있다.(친절히도 오픈베타부터 각 기체간 상성이 표시된다)
이를 이용하여 적기와의 싸움에서 전술을 달리하고 불리한 싸움을 피하도록 하자.
화력형은 주로 속도와 화력을 살린 일격이탈형 공격을, 적의 화력이 빈약하고 체력과 거리가 충분하다면(주로 저티어 상대) 헤드온을 노려보는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충돌과 로켓공격에 주의하자.
기동형 기체의 도그파이팅은 최대한 피하도록 하며 만일 꼬리를 잡았다면, 최대한 신속히 화력을 투사하고 이탈하도록 하자. 독일의 헤비파이터와 같은 경우는 지속적인 선회전에 취약하기 때문에 선회전이 시작되면 뒤를 빼앗기기 쉽다.
꼬리를 잡혔다면, 신속한 이탈을 꾀하자. 화력형은 주로 고출력의 엔진과 높은속도를 함께 보유하기에 티어차이가 크지 않다면 대부분의 기동형 기체를 따돌릴 수 있다. 물론 이탈 도중 적절한 회피기동을 섞어가며 피해를 최소화 하자.
밸런스형은 그때 그때마다 임기응변으로 처리하는것이 좋다. 때론 과감히 선회전을, 기회가 된다면 필살의 일격이탈을, 힘들다면 무리하지말고 신속한 이탈을. 뭐.. 밸런스형은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운용이 달라지기에 추천하는 운용법은 없다. 본문의 팁들과 다른 분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자신의 스타일을 형성하자.
기동형은 적들을 선회전으로 몰아가야한다. 집요한 추격과 견제를 바탕으로 적들의 체력을 갉아먹으며 자신이 있다면 고티어까지 노려볼 수 있다. 기동형은 적들의 급상승, 최대 추력을 이용한 이탈등에 들어가기전에 지속적인 견제로 이를 막아야하며, 이러한 유인에 넘어가지 말아야한다.
또한 장시간의 선회전은 적들의 증원을 불러올 수 있으니, 전황을 보고 완급을 조절하도록 하자.
공격기는 도그파이팅을 무조건 피해야한다(당연하지!) 최대한 아군의 엄호와 신속한 지원이 가능한 영역에서 활동하도록 하며, 근처에 적기가 모인다면 F7(기본키 기준 도움요청)을 마구 눌러주자. 적어도 한명이라도(자신의 킬딸을 위해) 이를 보고 달려와줄것이다. 물론 적기의 분포가 적다면 과감히 침투하여 적들의 베이스를 탈탈탈 털어주는 배짱도 필요하다.
만일 꼬리를 잡힌다면 공격기 특유의 저속을 이용해 적들을 자신의 사선으로 유도하여 대구경 기관포를 맛보게하거나, 뒤에서 이야기할 폭탄 낚시를 활용하자.
또한 공격기의 짱짱한 체력을 이용하여 충각(?)을 시도해보자. 다만 패치로 인하여 헤드온 상황에서 정면충돌은 무조건 양쪽이 격추되기에 이는 피하도록 하자.
3.기수를 함부로 처들지 마라!
주로 고고도에서 내려오는 적기에 대응, 또는 고출력기체의 급상승 회피를 따라가려다 실속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실속은 속도회복을 위해 약 5초에서 길게는 10초까지 제대로된 기동이 불가능하다.
이런 상황에 놓인다면, 남은것은 고정 타격에 대한 적들의 무자비한 총탄세례뿐이다.
만일 급상승에 의한 실속에 빠지게 된다면 플랩을 펴고 최대한 기수를 아래로 내려 속도회복을 하도록 하자(다행히 실제처럼 기수를 위아래로 흔들어 주는등의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진 않다)
만일 부스트가 있다면 아낌없이 사용하도록 하자.(부스트를 일부 남겨두는 습관이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라)
실속은 파일럿 기절, 기체 손상다음으로 가장 무서운 상황이다.
4.절대 대공포의 존재를 잊지마라!
저티어때는 아마 그렇게 큰 위협으로 못 느꼇을 대공포, 어느정도 티어가 된다면 슬슬 대공포의 무서움이 부각된다.
아무 생각없이 적들의 대공포가 밀집된, 주로 베이스등에 홀로 들어서는 순간 무자비하게 깍여나가는 자신의 체력을 볼 수 있을것이다.
만일 적이 대공포 밀집지역으로 자신을 유도한다면 포기하고 다른적을 노리거나, 적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자. 괜히 들어갔다가, 특히 자신의 체력이 적을 때 접근한다면 대공포화에 떨어져 나가는 자신의 기체를 보게 될 것이다.
만일 반드시 저 적을 격추해야한다면 최대한 신속히 적기에 총알을 먹이고 이탈하자.
반대로 자신이 적에게 쫒기게 되었을때, 자신의 체력이 적어 불리한 상황일때는 적극적으로 아군 대공포지역으로 유도하자. 때론 대공포가 아군보다도 더 든든한 서포터가 되어준다.
그리고 공격기(또는 헤비파이터)는 적 대공포 밀집지역을 최대한 타격하도록하자. 공격기의 높은 체력은 괜히 있는것이 아니다.
적 대공포의 포화에서 아군기들 대신 탱킹을 해주며 대공포지역에 아군기 진입을 도와주도록 하자.
참고로 지상 대공포 아이콘은 원 중앙에 삼각형이 그려져있다, 또한 퍼시픽같이 군함들이 등장하는 맵에서는 그저 원으로만 그려져잇는 일반 타겟인 구축함같은경우 대공포를 발사하니 주의하자.
베이스에는 통상의 AA-gun 외에 Flag gun도 있으므로 주의
5.폭탄은 지상타격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앞서 말한 공격기가 꼬리를 잡힌 상황에서 발휘하는 공격기 최고의 히든카드, 그것이 바로 폭탄의 폭발력을 이용해 뒤따라 오는 적을 무력화 하는 방법이다.(이는 폭탄을 장착한 헤비파이터에게도 유효하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진로를 일정히 하고 저고도를 유지해야한다. 적이 뒤쪽에 일직선으로 근접하였을때 폭탄을 떨구면,
폭탄이 적중할때 적은 보통 타격지점 위를 날고 있게 된다. 월플의 폭탄은 폭발반경이 의외로 크고 데미지가 기체 체력에 비해 상당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체는 폭사하게 되며. 운좋게 기체를 살렸다해도, 파일럿이 기절하여 조종불능으로 추락하거나 기체에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공격기는 불필요한 폭탄사용을 피해 만일을 대비한 폭탄을 남겨두고, 요격기는 공격기에서 폭탄이 떨어지면 최대한 멀리 떨어지도록 하자.
6.아군의 위험을 모른척 하지 말아라!
월탱과 같이 월플은 홀로 진행하는 게임이 아니다. 반드시 아군의 도움이 필요하고, 아군에게도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왕왕있다.
만일 아군이 위험에 빠져있는데 이를 모른척한다면, 다음에 자신이 위험에 빠졋을때 달려와 줄 아군 한명을 잃는것이 된다. 월플에선 기량과 티어도 중요하지만 물량도 중요한 요소이다.
꼬리가 잡힌 아군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진 못하더라도, 적기에 대한 사격으로 견제를 하거나 난입으로 적의 집중력을 흐트리는 방법도 있다(물론 여유가 된다면 적기를 사냥하자! 킬도 먹고 아군도 구하고 일석이조 아닌가?)
자신이 위험에 놓인다면 재빨리 아군쪽으로 향하여 도움을 요청하자.
아군이 직접적으로 도와주진 못해도, 밀집지역에서의 도그 파이팅은 적기의 자신에 대한 집중도를 상당히 떨어뜨릴 수 있다.
7.홀로 비행하지 말아라!
위 6번과 비슷한 조언이다. 홀로 비행할경우 시야의 공유와 적절한 지원이 힘들어지며, 좋은 표적이 되어 적들이 마구 달려들 것이다.
최대한 아군과 진형을 유지하며 서로 긴밀한 협조를 하며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 나가자.
불가피하게 홀로 떨어져 나온다해도, 위험하다면 바로 후퇴하도록 하자.
8.예측하라, 그리고 기다려라!
예측하라! 무엇을? 적들의 기동, 적들의 사격, 최적의 회피방향, 크게는 주공(主攻)의 진로.
물론 완벽히 예측하라는 의미는 아니다(그런 사람이 있다면 진정한 에이스다)
그러한 상황에서 나라면 어떻게 행동할것인가를 참고하여 적기의 방향을 예상해보자.
물론 이러한 예측은 어느정도 몰아봐야 익혀지게 될것이다.
힘들다면 아군기에 따라붙은 적기를 뒤따르며 연습해보도록 하자.
아군기에 붙은 적기라면 당연히 아군기를 따라갈 것이다.
아군기가 오른쪽으로 선회하면 오른쪽으로 적기도 뒤따를 것이고, 반대라면 또 적기도 반대로 선회할것이다.
공격을 어느정도 받는다면 아군기를 포기하고 회피기동에 들어갈지도 모른다.
이런것들을 유념하여 대략적인 적들의 기동을 예측하자, 그리고 한발 먼저 기수(기관포 에임)를 돌려놓고 기다리자.
예상대로 적들이 사선에 위치한다면, 신나게 퍼부어주자!!!
9.어려운 전술기동이 힘들다면, 그저 몸을 흔들어라!
단순하다. 막 이리저리 휙휙 움직이고 스플릿S나 시저스같은 기동이 힘들다면 그저 조금씩 몸을 흔들어 주어라.(귀찮은거면 그건 게으른 거다)
단순한 선회보다도 일직선으로 향하며 기체를 조금씩 롤해주는등의 흔들기가 더 유효할때가 많다.
특히 조작감이 조금 머시기한 월플의 경우에는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 때 좋지만, 오히려 초 근접전에서 살짝씩 흔들어만 줘도 대부분의 총알을 피할 수 있다.
특히 고속 이탈시에 활용하기 좋으며, 단순히 일직선으로 이탈하는것보다 더 많은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물론 슈퍼 에이스에게 걸리면 얄짤없다. F7을 연타하자)
10.아군을 믿어라!
말 그대로 아군을 믿어라. 자신의 전투가 지체되더라도 초조하지 말아라. 나머지 아군들도 충분히 제몫을 하여 승리에 일조하고 있을 것이다.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할 것이며, 때론 자신보다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다. 아군에게 뒤를 맡기고, 자신의 목표를 해내자. 아군들도 자신의 목표를 격퇴하고 다음 목표를 사냥할 준비를 할 것이다.
헬프콜을 날릴 틈도 없는 위험에 빠져있더라도, 아군들이 구하러 올것이다. 아군을 믿고 최대한 체력을 온존하라.
라인을 붕괴시키더라도 혼자 돌입하지 마라, 주변의 아군들도 이를 눈치채고 달려올것이다.
함께 협력하여 우세한 상황에서 각개격파 당하는 일을 피하라.
(물론 그렇지 않을때도 많다. 그냥 똥밟은셈 치고 킬딸이라도 치자..)
11.주변을 잘 살펴라!
목표에 집중하되 주변 상황도 놓치지 마라.
전황은 수시로 변하며 이를 간과하고 오직 눈앞에 적만을 쫒는다면, 우글거리는 적들사이에 홀로 놓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기체들이 밀집된 지형에서의 도그파이팅은 더욱 주변상황을 주의해야한다.
다른 기체들과의 간격조절을 잘하여 충돌을 피하고(힘들다면 소리라도 들어라, 옆에 다른기체가있다면 엔진음이 크게 들릴것이다.) 자신의 뒤가 안전한것을 확인하라.
교전중에도 이쪽편에 여유가 된다면 다른쪽을 지원하러 가며, 주변에 한가로이 놀고 있는 아군이 있다면(척살해라) 도움요청을 하거나, 적절한 지시를 내려라.
지도를 보며 침투한 공격기가 없는지, 아군의 라인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며, 적절한 먹잇감을 노리자.
12.지형을 이용하라!
뒤를 빼앗긴 상황에서 아군의 도움마저 요원한 상태에, 적기의 기동성까지 좋다면 주변 지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라.
자신과 적 기체간에 차폐물이 있다면 레이더에는 잡히지만 시야에서는 안보이게 되는 시스템이므로,
산이다 바위등을 끼고 선회전을 하도록 하자.
적의 시야를 유념해 산이나 바위뒤에 숨어 재빠른 기동으로 빠져나온다면, 목표를 잃고 우왕자왕하는 적기의 뒷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될것이다.
이런 기동이 힘들다면 저공의 나무들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나무사이를 잘 비행하여 적의 체력손실을 유도하거나, 운이 좋으면 적의 충돌도 유도할수있다(물론 자신도 조심하자!)
살고자 하는 자에게는 언제나 기회가 있을지어다(?)
13.점수를 잊지말아라!
가끔 플레이하다보면 아군이 많은 상태에서 마지막 남은 적기를 찾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점수까지 밀려 점점 적팀의 점수가 차오른다면?
월플은 월탱과 같은 진지 점령시스템이 아직까진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공중타겟과 지상목표를 파괴할때마다 얻어지는 점수로 우세한쪽에 점령점수와같은 것을 주게 되며, 이것이 100프로가 되면 승리하게 되는데.
대개의 경우 전멸전으로 가기에 평소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압도적인 점수차에서 마지막 적기를 찾지 못할때에는 패배로 이어지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이러한것을 막기위해 아군의 공격기들을 잘 지켜주며 지상타겟을 잡아주어야 한다.
만일 위와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면, 절대로 우르르 몰려다니며 마지막 적기를 찾지말라!
지상타겟을 공격하기에 적당한 기체들은 지상타겟을 잡아주며 적팀의 점수가 차오르는것을 막아주며, 나머지 기체들이 남은적을 찾아 격추하도록 하자.
14.화력을 위주로 업그레이드 하라!
본인은 월탱에선 독일만 파고있습니다. 그래서 부품호환에 매우 익숙한 편인데, 월플은 그런게 없습니다.
대신! 자유로운 무게제한과 사골포(?)가 존재합니다.
월플에서 그나마 가장 좋은 호환률을 보이는것은 기관포종류와 폭탄,로켓이다
기관포는 대개 상위티어에서 한번씩 사용되며, 폭탄과 로켓은 거의 반드시 상위티어에서 한번 사용하게 된다.
반면 엔진이나 여타 장비등은 호환율이 거의 없는 편이며, 이는 월탱에서의 궤도와 같은 무게제약이 없는 월플에서는 무장외에 타 부품의 우선도를 떨어트리게 된다.
거기에 더불어 엔진의 경우 스톡상태도 왠만해서는 커버가 가능하기에(솔직히 차이를 체감 못하겠습니다..) 가장 투자대비 확실한 효과가 나는 무장쪽에 연구를 하는것이 좋다.
물론 일본과 같은 저출력 기체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
대략 기관포,폭탄,로켓(후방기총)-동체-엔진-기타장비 순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연구하는게 정석중의 정석!!
15.최소한의 매너와 겸손, 자신감을 가지고 비행하라!
아직은 외국섭이지만, 그럼에도 게이머간의 지켜야할 예의가 있음을 명심하라.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으면 Thnx정도는 날려주고, 인사를 받으면 답례를 해주어라(적들에겐 총탄세례로!)
비매너 플레이로 방을 어지럽히지말고, 팀과 협조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라!
뛰는 놈위에 나는놈이 있다는것을 명심하며 자만하지 말라!
자기실력이 뛰어나다고, 고티어를 보유한다고 거만떨지말아라, 게임 진행은 언제나 변하며 언제든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당신이라면 자기 잘났다고 거만하게 플레이하는 아군을 순순히 도와줄 것인가?
그리고 언젠가는 더 잘난사람이 당신을 묵사발 내줄 수 있다는것을 명심하라!
마지막으로 갓 월플에 입성한 파일럿들, 슬럼프에 빠진 파일럿들, 고탑방에 납치된 파일럿들이여
자신감을 가지고 교전하라!
고티어라도 빈틈이 있고, 아군들과 합세하여 공격을 하며 격추할 수 있다.
카미카제라도 할 심산으로 달려들어 보기도 하라.
매번 승리하고 잘 할 수는 없다. 패배도 맛봐야 실력이 느는법. 계속 패배가 이어진다면 잠시 쉬고 월탱이라도 한판 돌리고 오라, 자기가 격추된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다음에는 만회하라.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면 승리와 행운의 여신이 함께할 것이다!(오글오글)
네이버 카페 보다가 오유분들과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아직 워플 할까 고민중이시거나 지금 막 입문하신 분들에게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워플 게시판이 오유에 꼭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