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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723057
    작성자 : 구름체꽃
    추천 : 4/2
    조회수 : 555
    IP : 118.43.***.42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6/04/15 06:02:49
    http://todayhumor.com/?sisa_723057 모바일
    야권 지지자 모두가 겸손해야 할 때...
    호남이 제1야당을 지지하지 않고, 호남 자민련 국민의당을 지지해서
     
    호남과 국민의당에 머무르는 자폐적 선택을 한 데 대해
     
    호남 유권자를 비난하는 비호남권 야권 지지자의 인터넷 담론들이 넘쳐나고 있다.
     
    또,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자신들의 선택이 옳다고 강변하는 호남 유권자 네티즌들의 극성스움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 모두는 겸손해고 차분해질 필요가 있다.
     
    누구 할 것 없이 양쪽 다 오만해서는 안 된다.
     
    겸손하게 국민 앞에 다가서려고 해야 한다. 아주 상투적인 말 같지만 진짜다.
     
     
    편의상 호남 유권자와 호남이 겸손하라고 우선 말하고 싶다.
     
    호남 유권자들은 호남이 지지하지 않는 대선 후보는 존립 불가능하다며
     
    호남을 석권한 국민의당만이 승리할 수 있는 야권 후보를 낼 수 있고,
     
    국민의당만이 제1야당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자가당착이다.
     
    국회의원 의석수로만 보자. 28석이다.
     
    서울 경기 120석 넘고, 영남권도 120석이다.
     
    고작해서 28석 지역구를 가진 호남이 우리나라 야권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28석이 아무리 똘똘 뭉쳐봐야 그것으로 정권 교체는 택도 없다.
     
     
    그리고 현 정국에서는 호남은 야권의 심장이 아니다.
     
    이에 바르르 떨며 분노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나 현실이 그렇다.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치하고 대통령 될 때에는
     
    호남이 제1야당의 강력한 지지 기반이었고
     
    이를 토대로 정권 교체, 정권 창출하였으니 호남이 야권 심장이고 핵심 진지였다.
     
    그러나, 호남 정치권에 지금은 호남에 김대중, 노무현 같은 강력한 정치 리더가 없고,
     
    고작해야 호남 지역당을 장악한  안철수뿐이다.
     
    그는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2위 내지 3위, 4위에 지나지 않은 변변찮은 대선 후보군이다.
     
     
    호남이 야권의 심장이란 것은 무슨 하늘에서 점지한 절대 불가변적인 개념이 아니고,
     
    정권 재창출할 수 있는 야권의 리더가 호남을 기반으로 하여 존립할 때에만 야권 심장이 되는 것이지,
     
    지금처럼 호남자민련의 지지 기반으로 전략한 상황에서 호남은 야권 심장이 아니다.
     
     
    수도권과 영남 개혁 세력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호남 28석 지역구 의원으로부터 아무리 똘똘 뭉쳐 지지해 봐야
     
    국민의당이 호남 자민련 그 이상이 되지 못하고,
     
    안철수가 김종필 그 이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면,
     
    호남 유권자들이 호남은 야권 심장이고, 야권 심장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대선 주자는
     
    의미 없다고 하는 식의 모순된 논리 전개는 그만두어야 한다.
     
     
    그 다음에 더민주당 쪽 지지자도 겸손해 질 필요가 있다.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다수 의석을 배출해서 제1당이 되었으므로
     
    이제는 호남 없어도, 호남 지지를 받지 않아도
     
    대권 창출할 수 있겠구나, 이미 국민의당으로 변심해 버린,
     
    호남에 구해하는 노력을 기율이지 않고
     
    그 열정의 반에 반만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에 기울이는 게
     
    기회 비용 차원에서 더 효과적이다고 생각할 수 있고, 또 그래서 호남의 선택을 강하게 비난하는
     
    비호남 야권지지자들이 많이 보인다.
     
    이번에 호남 전패하고도 제1당 되었으니 그런 자만심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겠으나,
     
    그렇다고 해서 호남의 가치, 호남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비록 의석수로는 28석으로 전체 지역구의 1/11이고,
     
    유권자 수로는 430만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1/10에 불과한 지역이지만,
     
    과거 야권 심장이었고, 2차례나 정권 교체, 정권 재창출의 핵심 진지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상징성은 어마어마하다.
     
    이제는 호남을 제1야당의 지지기반에서 폐기하려고 하기보다는
     
    다시 호남 유권자로부터 인정받아 야권 지지 기반 중의 하나로 편입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호남은 국민의당에 의해 완전히 장악되어 당장은 어렵겠지만,
     
    더민주당이 꾸준히 겸손하게, 명실상부한 집권 가능한 세력으로 변신하려는 노력을 보인다면,
     
    대선 가도에서는 얼마든지 호남을 우군 지역으로 변모할 수 있다.
     
    총선에서야 49% 지지받는 게 무의미하지만, 대선에서는 49%의 지지도 의미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호남의 절대적 지지가 아니고 일부의 지지를 받아도 큰 의미가 있다.
     
    호남을 멸시하거나 평가 절하하여 호남의 더민주당 지지자들을 등돌리게 하는 언행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비호남 민주 개혁 세력과 호남이 합쳤을 때 정권 교체가 수월해진다는 데에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ps.  총선이 끝나고 해서 정치에 관심 두지 않으려 하는데, 계속 키보드가 그쪽으로만 가려 하네요.
           가급적 관심 끊으려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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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15 06:21:00  183.100.***.137  이순리  654022
    [2] 2016/04/15 06:26:42  125.137.***.231  막시버무스  545743
    [3] 2016/04/15 07:20:33  182.172.***.197  가라기타  465106
    [4] 2016/04/15 08:10:23  1.239.***.226  능사  66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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