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레임에 스크레치가 가기 시작하더니 아주 조금씩 그 스크레치에 균열이 시작되면서 녹이 쓸기 시작한다...
왜일까? 근데 왜 지금 더 그럴까?
여성차별 이슈로 메갈이 휩쓸고 가니...
군문제로 남성 차별 이슈로 요즘 군게가 평탄한 날이 없다.
이게 먹혀들고 있기에...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냐 철회냐의 논점으로 옮아가고 있다.
저들이 뻔히 좋아하고 반기는 것이 우리의 분열이다.
그리고 군문제를 국가적 문제가 아니라 남녀의 대립 이슈로 격하시켰다.
진보와 보수의 대의적 문제를
남자와 여자의 소의적 문제로 싸우게 하고 있다.
어쨌든 50대 50의 싸움에서 승자든 패자든 50프로는 결국 상처 입을
싸움이다. 분열의 소재로는 딱이다.
이미 상처받은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왜일까?
이거 참 이리송 하다.
군가산점, 남성일방 징병제, 이걸 남녀의 대립문제로 격하시키는 것은 저들이 원하는 프레임이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자와 못한지의 싸움이 어떻게 남녀의 싸움인가?
이정도 되면, 나로서는 군게의 자정능력이 상실했다고 본다. 시급한 각성 내지는 운영진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건 우리 모두의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완수한 자에겐 그동안 그에 따른 그 어떤 보상이나 혜택이 없었다. 이에 대한 요구는 국방부와 싸워야 한다. 우리의 적은 여성이 아니다. 시대의 흐름을 잃지 못하고 허구헌날 희생만 요구한 국가에게 의무 이행자로서 합당한 권리를 줄것을 요구해야 한다. 국방부가 언제 여러분들의 군인으로서의 명예조차 배려해 주었나? 스스로를 군바리로 격하시키며 허구언날 불러서 삽질 밖에 더 시켰나?
여성은 자신들의 차별에 대해 국방부와 싸워 해결하지 말고, 여성부의 존재가치를 더더욱 집요하게 여성부에게 따져 물어야 한다. 여성부의 여러 정책중에 성공적인 정책이 과연 몇 가지나 되나? 여성부에 있다고 하는 소위 그 여성대표라는 분들은 그 어떤 남성들 만큼 보수적이지 않았던가? 여성부 생기고 여성들 이유없이 욕만 더 먹고 있다.
군대 나온사람은 왜 국방부에 관대한가?
여성은 왜 여성부에 관대한가?
그들이 자신의 이익을 대변해 준적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우리는 상호 싸움의 조력자들이다. 우리끼리 단합하지 못하면 저들은 우리끼리의 개싸움을 지켜보며 배나 불릴 뿐이다.
쫌 싸울 대상 좀 가리자!!!
바보님!! 이 문제 지켜보기 정말 지칩니다. 벌써 몇 주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사게, 군게의 싸움으로 퍼지고 있고, 남녀의 대립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제 누군가 나서서 끝낼일이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