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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지오 뉴스에서 들은 얘기입니다.
스마트폰 앱과 보안에 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오는데요, 한 조사에 의하면 스마트온 앱이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하는 비율을 조사했더니, 프리 앱인 경우 95%, 유료 앱인 경우는 78%로 나왔다고 하네요.
프리 앱이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미국의 경우, 사용자의 위치를 수집하는 경우에는 미리 사용자의
허락을 받도록 되어있다고 하고요. 이는 돌려 말하면, 다른 정보의 경우에는 아직 규제가 미비하다는? 얘기도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회의 같은데서 스마트 폰을 이용해서 데이타를 관리할 경우에는
보안에 민감한 사안이 앱을 통해 외부로 유출될 수도 있다는 그런 얘기도 하네요(상식적인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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