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오타주의;)
골프gti 2015 오너입니다.
일단 자동차에는 전혀 불만제로입니다.
와이프가 좋아해서 구매한 차인데 제가 더 재밌어하니까요 ㅎ
참고로 이곳은 캐나다 입니다.
아시다시피 폭스바겐 디젤엔진 연비뻥 사건으로
여전히 시끄럽죠
그런데 기업의 엄청난 비리와 잘못이 구매자와 어떤한 연관도 없는데 못살게구는 한인들때문에 요즘 짜증이 좀 납니다.
그네들 하는말즉슨,
'문제많은차를 왜삿어?'
'엔진에 문제많다던데?'
'회사망하면 as힘든데'
'이게 그 연비도 안좋고 수리도 힘들다는 차야?'
기타등등등 근거없는 얘기들만 쏟아냅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ㅋ
정작 나는 사건터지기 전에 샀다고!!
그라고 내차는 가솔린엔진이라고!!
그리고 첨부터 연비는 신경쓰지도 않았다고!!
그리고 내가 좋아죽는 차라고!!
라고 말도해봤었는대 돌아오는말은
'아그래 아님말고 룰루루 그래도 니차는 병신 ㅋ '
이란식의 대꾸 ㅡㅡ;
아그라고 제가 한인이라고 규정지은 이유는 아직까지 단한번도 한인을 제외한 다른 그어떤누구도 니차뭐야 하는 관심도 안보이고 물어도 대답햐주면 어 그거 잘나가는데 하는 반응이 전부고 특히 와이프가 타고나가면 캐네디언남자들이 이쁜차 탄다고 추파던지고 하는데 아는사람 모르는사람 통틀어 한국분들만 유독 내차를 궁금해하고 오지랖질문과 걱정을 남발하십니다 위와같이요 ㅎㅎㅎ
쓰고보니 이민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이 더 어울리는 글이 되어버렸네요...ㅈㅅ 합니다
그냥 사이다를 한사발 들이키는것 마냥 그런사람들에게 시원하게 한소리하고싶은데 매번 설명하기도 빙구같고
좋은 멘트없을까요 ..에혀
한인분들 만나는이상 당분간은 쓰래기같은 오지랖을 계속 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