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말 전체보기를 누르시면 스타크래프트공략
'간디토스'와 '우주몸빵테란'의 사용방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odayhumor2.mm.co.kr/upfile/200411/1100419630824_1.jpg"); border-width:1; border-color:purple; border-style:dotted;}</style>
레밍이네 지하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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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 반대도 안누른다
<
만약 지금 당신이 내 글에 악플을 남긴다면,
지금부터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당신의 악플을 보면서 눈살을 찌푸려야한다.
또한 심하면 오유인에게 방법당한다.
그래도악플을 남기겠는가?
중독성게임 물고기 키우기
---- 우주몸빵테란 체험기 ----
[오유 펌, 어떤분이 올려주셨음]
오늘 밤..대략 12시
컴퓨터를 키고 스타를 시작했다
정식 배넷이 안되서 프리 배넷 질럿에서 3:3을 시작했다
우리편은 투저그 원테란 상대편은 투저그 원프로
대략 우리편 테란은 나의 gg/gl을 병신이라고 깔아뭉게면서부터 내 신경을
건드렸다...초딩인가보다 하고 참았다
녀석의 전략은 희안했다
입구도 안막고 가스도 안 먹고 배럭만 4개 만들기..흠흠 마린도 안 뽑고 배럭을
네개 돌리는데 참...어이가 없었다
9드론으로 저글링 한부대를 모아서 우리편과 같이 상대 저그를 gg시켰다
상대저그 옆에 바로 우리 테란이 있었지만 즐쌩하면서 마린만 뽑아됐다
적의 지원군이 오길래 요리조리 병력을 돌려 본기지에 돌아오고
9드론해서 남아도는 미네랄로 투해처리를 깠다
그리고 또 나와 울편 저그는 서로 저글링 2부대정도씩 모아서 또다른 저그를 들어
갔다
그때 테란은 병력을 보내왔다
한줄한줄 매우매우 긴 행렬
4배럭에 아카데미하나없이 마린을 뽑아서 그런지 엄청난 수의 마린이였다
메딕도 없고 스팀도 없이 그야말로 생마린 3~4부대...참...;; 저글링이 다 쓸어놓고 와서
별 소용이 없었지만(우리편과 나는 아예 2:3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신경도 안썼다) 어쨌든
그런 광경은 정말 무한이후로 처음이였다 초반 생마린 4부대...라
어찌어찌 끝내고(테란이 ㅋㅋㅋ 이러면서 쪼개는게 정말 재수가 없었다 다 자기탓인줄
알고 있다니....초반 저글링 6마리만 들어와도 끝났을 놈이..!!)
이제 프로하나가 남았기에 멀티를 까면서 관광 준비를 했다
여기서 테란은 갑자기 새로운 희대의 전략을 구사했다
그 전략이란 바로....
우주몸빵테란이였다!!
테란의 모든 scv가 상대 프로(7시) 옆 6시에 와서는 배럭 10개를 짓기 시작했을때는
의아함이 들었지만 그냥 무시하고 우리편 저그와 나는 병력을 중간에 차곡차곡 쌓아놨다
멀티도 없이 배럭 10개를 어떻게 돌리려고 하나 의아했다
그러나 뭐 초딩마인드니까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플레이를 진행했다
그런데 테란은 그때 나와 우리펴을 경악시켰다
커맨드를 제외한 모든 배럭(배럭과 서플라이만 지어놨었다)을 다 띄워 날리는게 아닌가?!
그렇게 배럭을 대충 2부대(건물도 부대단위가 된다는게 신기했다...그것도 유한 중반 테란이)
을 띄우더니 날렸다
상대가 깔아논 거진 15송이 꽃밭은 그 배럭들을 두드렸지만 워낙 많은 관계로 소용이 없었다
나와 우리편은 디파일러까지 진도나가고 병력을 보내버리니 너무 쉽게 gg가 나왔다
우리편 테란은 kkk 이렇게 웃으면서 다 자기덕분이라면서 너희들 같은 초보는 따라하지 못
할 전략이라고 했다
웃기셈 초딩 KIN을 날리고 싶었지만 초딩과 말싸움하면 바보가 되는걸 알기에 꾹 참았다
정말...이런 전략은 간디토스 이후로 너무 황당했다
단돈 150원으로 저글링 여섯마리값으로 1000단위의 체력을 가진 유닛을 생산하는 방법...이라
요즘 초딩들은 전부 싱크빅만 하나보다
상상력 대장같은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