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씨가 20대 국회의원 선거 다음날인 4월 14일,
정대협에 지역 할머니들 방문할 때나 혹은 수요시위 등에 할머니들을
편안하게 모시고 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기증해 주셨었습니다.
배우 김의성 씨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2015년 1월 15일,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하는 등, 해고노동자들이 일자리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이창근 김정욱 씨의 굴뚝 농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작보내기운동'과
"이창근, 김정욱이 만드는 티볼리를 타고 싶어요"라는 손팻말을 들고 굴뚝 농성을 지지하는
'1월 11일 굴뚝데이' 캠페인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11일, 쌍용자동차는 노.노.사 3자간 합의를 통해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했던
해고자들을 단계적으로 채용하는 것을 합의하여 해고노동자들이 복직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김의성 씨는 약속대로 티볼리를 구입하여 정대협에 기증을 하기로 하고,
특별히 해고노동자들이 복직하여 생산한 티볼리를 구입,
오늘(4월 14일), 오전 11시,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를 모시고 시승식을 한 후,
차량에 세월호 노란 리본과 나비 스티커를 붙이면서,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의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함께 실어 티볼리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는 김의성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우리를 위해 마음을 써줘서 고맙습니다.” 라고 전해 주셨습니다.
이 형 반할 것 같아요...
사....사......사....사는동안 많이 버세요..
이런것도 좀 더 해줘요
마...마..막
흥분데요
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