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505만 사려고 했는데
이쁘다는 말만 믿고 발색샷 1도 없는 510번도 질렀습니다
오늘 왔는데(새벽 6시40분에 보일러실에 놔두고 가주신 기사님 김시합니다 복받으세여ㅠㅠㅠㅠ)
날씨가 흐려서 505는 못바르고 510번을 발랐거든요??
첫인상은 이글립스 퍼피색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이었는데
회장실 가서 거울을 보니까 입가에 형광등이 빤딱!
분위기가 그윽그윽ㅠㅠㅜㅜ 이런색 잘안받았는데ㅠㅠㅠ 얘 완전이쁘요ㅠㅠㅠㅠㅠㅠ 그러고 신나있다가 볼일있어서 아빠차타고 한번 더 진하게 바르고 저녁먹으러 식당 와서 화장실 거울을 봤는데....어???펄이있네????그것도 진하게 바르니 조명에서 이쁘게 반딱이네??? 향광등의 정체는 너였니??ㅋㅋㅋㅋㅋㅋㅋㅋ
하...존예입니다 이색ㅠㅠㅠㅠㅠ505는 아직 안발라봤지만 제 최에탬이 될 것 같습니다ㅠㅠㅠㅠ비내리는 날=510이라는 공식이 생길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출처 |
엄마한테 안걸리고 중거물 없애서 뿌듯했던 철없는 딸내미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ㅜㅜ&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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