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SBS 스페셜 승부사 박태환'에서 평소 자신을 위해 헌신해주는 '박태환 팀 멤버'들을 위해서 직접 요리하는 박태환의 모습이 공개 되었습니다.

수영을 하지 않았다면 요리사가 되었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박태환은 요리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날은 무려 4가지의 요리를 선보였죠.

보기에만 그럴듯 한 게 아니라, 중요한건 박태환의 요리가 맛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의 요리를 먹은 사람들이 행복해한다는거지요.












올해 힐링캠프에 출연해서도 박태환은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라볶이였죠.

라볶이는 위의 다큐멘터리에서 직접 요리도 했고, 호주의 한식당에서 라볶이를 퍼지지 않게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한점을 봤을땐, 박태환이 좋아하는 음식이면서 자신있게 요리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힐링캠프에서 선보인 박태환표 라볶이 입니다.

떡볶이, 라볶이 류는 만들기가 쉬운 만큼 저마다의 비법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 수 있는데, 박태환은 특이하게도 매실 음료 몇 스푼을 넣더군요.

아마도 매실청을 대신해서 매실 음료를 넣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스포츠 스타 중 국민~ 자가 붙어도 손색이 없는 수영 영웅의 이런 아기자기한 모습은 신선하기 까지 합니다.

박태환이 라볶이 가게라도 낸다면 열일 제쳐두고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