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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을때 나정이 걱정 할까봐 아픈거 숨기고 한거 까진 이해 했는데
암만 나정이가 호주에 있었다고 해도 어머니 돌아가신거 숨긴건 좀 너무한거 같았음
그렇다고 해서 쓰레기 맘 이해 못하는거 아닌데
근데 저때 가장 힘든건 쓰레기 아님..?
그동안 쓰레기 혼자 감내해야 했을 고통 외로움 이런 건 뒷전이고
오빤 나를 동생으로만 봤다 하는게 헤어진 이유라~~
아품도 같이 나누자 하는거 좋은데 지금 저런 말 할 때는 아니지 않음...?
쓰레기 가장 힘들 시기인데~~
쓰레기가 가장 힘들고 나정이가 가장 필요한 시점에
염장 지르는 것도 아니고 계속 칠봉이 하고만 붙어 다녀
지금에서야 나정이 맘이나 헤어진 이유 조금 이해 됬지만
저때는 지극히 나정이의 일방적인 자기 생각만 한거 같음
저 카페 씬에서 제일 서운 했던 건
쓰레기가 왜 그래야 했을까 하는 이해는 없고
오로지 나정이의 입장에서만 설명 했다는거
지금이야 찾아야 할 자기 짝 찾아서 잘 마무리 됬지만
저 카페 씬은 이해도 되지만 씁쓸한 뒷맛도 조금 있는
나에겐 좀 아쉬운 장면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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