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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aria1th.blog.me/140181468319
빈유라고 구글링하면 일단 추천검색어가 좀 그렇다.
어쨋든 한자로 貧乳
과거부터 존재했던 개념이었는데, 2ch 등에서 계속 거유 논쟁이 벌어지다가
급기야 희소가치를 추구한다면서 빈유 주장 등장 ㅇㅇ
그때 마침 하츠네 미쿠가 딱 알맞는 캐릭터여서 빈유의 상징이 되었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왠지 픽시브 등의 일러스트 사이트에서 엄청난 검색어 순위를 이끌고 있다.
구글링하면 곧바로 R-18 검색어가 뜨는 등.
하지만 친절한 네이버에서는 상관쓰지 않는다. 훗
솔직히 좀 미친 것 같다.
성적 취향가지고 뭐라 하다니.
-아 나는 무성애자.
결혼이고 연애고 나발이고
전부 엿먹어- 가 내 입장이고
남자고 여자고 히데요시고
성전환수술은 무슨 무성화 수술 받을거면 받았지 안받지는 않았을 듯.
이야기가 샜는데, 미사카 미코토의 프로필 설명부터 들어가자.
마지막에 사진이 하나 섞인 것 같은데 다른 뜻같은거 많았어요 이것들아
오해하지 말아줄래? 절대로 우연히 들어간것같은게 아니라 일부러 끼워넣은 거니까.
미사카 미코토.
중학생이고, 레벨 5의 초능력자.
학원도시 3위.
스펙, 10^18J의 레일건 발사, 10억 V의 번개 생성.
<10^13J의 레일건(무대포)>
원래는 레벨 1이었으나 점점 성장해가면서 레벨 5로까지 진화.
어렸을 때의 미사카 미코토는 근디스트로피 병의 치료에 쓰일 것이란 말을 듣고 유전자맵 제공 및 실험 이용을 허가했으나, 그것은 파라미터 리스트에 따른 레벨 5 성장 가능성이 가장 컸던 미사카 미코토에 대한 유전자맵 체취였으며, 레디오노이즈 양산계획 ('결함전기=레디오노이즈(欠陥電気(レディオノイズ)) 양산계획)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레디오노이즈 계획은 신체연령 등의 이유로 실패하였고, 스펙이 레벨 3에 그쳤다. 제조된 20000체의 클론은 다른 연구소로 넘어가서 레벨 6 시프트 계획을 실행, 10031호까지 엑셀러레이터에 의한 전 개체 사망을 기록하였다.
동일 유전자였기 때문에 미사카 미코토(오리지널)의 여동생과 같은 존재였고, 결국 미사카 미코토는 9979명의 여동생을 가지게 된 셈이다.
하루에 한명을 만난다고 가정해도 27년이 걸린다.
전 세계의 학원도시 협력기관에 분산되어 과도한 성장에 대한 결함을 수리했다고는 하지만, 이들은 각각 학원도시의 최첨단 기술을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10명이 모이면 1000명의 SWAT 를 압도한다고 한다.
밟혀도 준치, 더러워도 호랑이 꼬리란 것인가.
스펙이 각각 1/10000이라고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레벨 2에 달하며, 뇌파가 같기 때문에 거대한 병렬연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고, 아마도 이 연산능력은 현재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컴퓨터를 합쳐도 가볍게 뛰어넘을 듯하다고 전해진다.
이들을 조종하는 총 지휘관은 라스트오더이며, 어린아이 형태이다. 또한 그걸 좋아하게 된 엑셀러레이터를 로리콘레이터라고 부르게 된 계기이도 하다.
딴 소리는 집어치우고 본 성격대로 단도직입적으로 들어가자.
미사카는 왜 빈유인가?
미사카 시스터즈 얘기가 나온것도 꽤 연관이 있다.
왜 미사카는 빈유일까?
동일 유전자를 가진, 정성스럽게 키웠다는 미사카 워스트는 거유라고 한다.
그런데 왜 미사카는 빈유인 것일까?
미사카 시스터즈는 과도한 성장에 의한 불량이라고 하면 되겠다.
미사카가 빈유인 이유는?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미사카가 소모하는 에너지에 있을 것이 분명하다.
하기야 한번 쏘는데 10^13J이 드는 '전력'의 레일건이라면, 그럴 것도 당연하겠지.
그렇다면, 이제부터 계산을 시작하자.
미사카가 대-충 쏘는 레일건.
토키와다이에서 나왔던 장면이기도 한데.
구하기 귀찮았다.
어쨋든, 1033m/s로 5g짜리 동전을 날려보낸다.
에너지를 계산해보자.
2667.7225J이 소모된다.
칼로리로 변환하면 4.183으로 나누면 된다.
637.75cal이 나온다.
칼로리 하면 킬로칼로리를 생각하는데 이건 그냥 칼로리다.
흔히 쓰는 칼로리로 따지면 0.637kcal
적은 양이다.
감자튀김 하나가 477kcal이니까, 747.9번이나 쏠 수 있다.
효율을 10%로 가정하면, 74번 쏠 수 있다.
의외로 많이 쏜다고 생각한다.
하긴 2667.7225J이라곤 되있지만
이건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1kg짜리 물건을 300m 상공으로 올릴때 쓰이는 에너지.
위력이 대단한것도 당연하겠지.
그건 그렇다 치고
장갑차를 뚫는 미사카 미코토의 레일건의 경우에는?
28900J 소모.
6.9kcal 소모된다.
음... 미사카 미코토가 마하 10짜리 레일건을 돌아다니면서 1500발이나 쏘는것도 아니고, 이건 아닌 것 같다.
나머지는,
미사카 미코토가 방출한다는 전자파.
그리고 미코토의 전격의 창.
번개는 감자튀김 8000개의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한다.
1.5*10^9 J이다.
3만 암페어에 10억 V, 비오는 날의 대기를 1000km 나아간다.
그건 그것대로 이상하다.
미사카 미코토가 번개를 날리는데 에너지를 필요로 할까?
아무래도 전하의 이동에 대하여는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듯 싶었는데.
역시 이건 아닌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전자파.
고양이에 다가가면 피하는 미사카 시스터즈를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미사카 미코토는 근처에 있기만 해도 휴대전화의 10배 출력은 나오는 듯 하다.
8000Wh
24시간이면 45kcal 소모.
으음
이것도 저것도 아닌 듯 싶은데.
어째서 미사카 미코토는 빈유인가?
계산이 실패로 돌아간 것인가?
간단히
미사카 미코토는 많이 안먹어서 그렇다 또는 그런 체질이었다 가 결론인 것 같다.
그러니까
어떤 의미로는 정확한 정답
//추가.
하루에 45kcal이라면, 1년에 16425kcal이다.
미사카가 원래 가져야 되는 가슴은 1.5kg이라고 가정하자면, 700g정도의 차이가 날 것이다.
가슴은 지방 70% 단백질 30%. 열량으로 따지면 5250kcal
미사카가 건강하게 먹었다면, 아무래도 원래 섭취 열량보다 소비하는 열량이 미묘하게 많게 된다.
1년동안 쌓이면 16425kcal 차이가 나게 된다.
이건, 결국 '성장 부족'의 원인이 된다.
가슴의 성장이 적은 것도, 키가 작은 것도, 살이 안찌는 것도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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