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이 된지도 얼마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6월달이 되었군요.

일본의 공인 랭크 집계 사이트 '오리콘 랭킹' 에서 [2013년도 상반기 도서 랭킹] 을 정리해서 공개 하였다고 합니다.

집계 기간으로는 2012년 12월 3일부터 2013년 5월 27일 사이에 발간되었던 도서들을 중심으로 랭킹을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라이트노벨 도서' 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

★ 라이트노벨 중심 순위 목록 ★   ( 20위 이하 생략.. 본 순위와는 차이가 있음 )
 
번외 순위 :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 4권 (633,832부)
 
1위 :  소드 아트 온라인 11권 　           (340,369부)　
2위 :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              (297,782부)　
3위 :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6권　(183,966부)　
4위 :　나는 친구가 적다 CONNECT       (165,983부)　
5위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1권         (135,452부)　
6위 :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8 권         (133,688부)　
7위 :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7권   (131,311부)　
8위 :　액셀 월드 13권                         (127,519부)　
9위 :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9 권         (124,917부)　
10위 :　카게로우 데이즈 2권                (106,236부)　
11위 :　카게로우 데이즈 1권                (104,211부)　
12위 :　데이트 어 라이브 7권               (95,031부)　
13위 :　데이트 어 라이브 6 권              (86,234부)　
14위 :　비탄의 아리아 리로디드            (85,814부)
15위 :　비탄의 아리아 14권                  (85,499부)　
16위 :　소드 아트 온라인 1권               (81,953부)　
17위 :  신 학생회의 일존                       (81,433부)
18위 :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1권 (78,506부)　
19위 :　소드 아트 온라인 5권                  (78,181부)　
20위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8권             (77,880부)　

이렇게 나왔다고 합니다. '라이트 미스터리 소설' 인 '미카미 엔' 선생의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 4권' 이 
사실상 1위를 차지해야 하지만, 장르가 미묘하게 다르기에 번외 순위로 돌렸고,

1위에는 '카와하라 레키' 선생의 [소드 아트 온라인 11권] 이 약 34만부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보이며 영예의

1위를 차지 하였다고 합니다.

2위 또한 최근에 발매된[소드 아트 온라인 12권] 이 차지해서 작년 애니메이션화 이후에도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카와하라 레키' 선생은 이번 올해 상반기에 168만부가 넘는 통합 도서 판매량으로 '작가 순위' 2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다음 순위로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6권] 이 3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구약 금서목록' 부터 시작해서 오랜기간 연재를 해온 작품으로 두번의 애니메이션화와 번외편인

'초전자포' 등 팬들에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외에도 최근에 어떤 문제로 신간 발매가 계속해서 늦춰지고 있는 '히라사카 요미' 선생의

[나는 친구가 적다 CONNECT]와 이제 완결이 얼마남지 않은 '이노우에 겐지' 선생의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1권]

등의 작품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군요.

일부 작품들을 제외하면은 역시나 '전격문고' 의 라이트노벨 브랜드 작품들이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작가 사망 소식' 및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고 있는 'MF J 문고' 는 그나마 '나는 친구가 적다' 와 '비탄의 아리아' 가

선전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의 '데이트 어 라이브' 도 애니메이션화 이후로

좋은 인기를 올리고 있다고 하네요. 향후에도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시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