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에 정찰병 자폭하고 무슨 초록색 마크 남기면서 먼가 떡밥이 있는듯 했는데 그 다음??? 

2. 인간쪽 마더박스 숨긴다는게 땅 조금 파고 덮는데 끝?? 세계를 멸망 시킬 수 있는 물건인데?

3. 설명충 사이보그......마더박스만 만지다가 영화 끝남 

4. 인간쪽 마더박스 고이 간직했다가 슈퍼맨 부활 시키자마자 아웃오브안중....기다렸다는듯이 바로 스틸당함 그것도 일개 졸개 병사가 텔포로...슈퍼맨이랑 싸운다고 정신팔려서 신경 못 썻다고 쉴드 치기에는 좀ㅡㅡ 세계를 멸망 시킬 물건 아닌가요...

5. 사이보그랑 플래쉬 모여서 한다는게 삽질......... 그렇다고 그 장면이 중요했던 것도 아님

6. 스테판울프랑 아쿠아맨, 원더우먼 싸울때 부하들 어디????뱃맨이 유인해서 다 싹슬이 한 것도 아닌게 마지막에 갑자기 다시 나옴... 

7. 러시아까지 3-4시간 걸린다고 해서 사이보그가 제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뭐 한다고 하는데 뭐한 거임??? 

8. 뱃맨은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배댓슈에서 보여주었던 흉악하고 지친 뱃맨은 어디로 가고 왠 찐따가....기껏 파라데몬들 유인했는데 다른 히어로 도와주러 안 왔으면 그대로 죽는 각이였음

9. 스테판울프 도끼 박살나니 급찐따....아마존들 박살 내던 패기는 어디로 가고.... 꽃이 진 뒤에야 봄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조드 장군님ㅠㅠ  

10. 마더박스 3개 모이면 바로 세계 멸망할 듯이 이야기하더만 3개 모이고 난 다음에 한 다는게 사람도 많이 없는 촌도시 하나 점령... 그리고 마더박스한테 계속 스테판울프가 이야기 거는데 나중가니 그냥 지 혼자 이야기 하는 수준..

 11. 양복입고 은행 턴 빌런들 무슨 신 이야기 하면서 먼가 아는 듯이 또는 스테판울프랑 역이는듯한 떡밥 풀었는데.......?? 

12. 고담호수에서 쏟아지는 물 겨우 막다가 휩쓸리는 아쿠아맨...아쿠맨이??

13. 일반 사람들 앞에서 막 뱃맨 아쿠아맨 슈퍼맨 클락켄트 알프레도라고 떠불떠불 거림....

14. 아무리 원작에서 아캄어사일럼 동네북이였다고 하지만 죄수가 아예 바뀌었는데 구별을 못함 

 


개연성은 개나 줘버렸네요....

영화보면서 “어 이건 왜??”라고 생각한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특히 인간쪽 마더박스 스틸 당하는 장면은 진짜....최악의 이야기 진행이였습니다

아까 조드 장군 글 마지막으로 쓰고 더 이상 언급 안 할려고 했는데

영화 곱씹으면 씹을수록 너무 열 받아서 장문으로 한 번 적어봅니다... 


하아.....내 돈....



글 쓰고 있는 와중에 로튼토마토 점수 올라왔네요...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