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쓰겠습니다.
아직도 생각 하면 혈압에 속이 쓰려서요.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공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국에 있는 베트남 외국인 2명을 힘들게 고용했습니다.
3달간 일 잘함
4달째 들어서니 공장내 바닦에 침을 뱉고
손잡이까지 다 달려있는 대차를 발로 차고 다님
일을 시키면 눈치나 보면서 깨작깨작 거림.
어르고 달래고 성을 내도 안됨. 몰라만 연발하면서 그냥 가버림.
다른 외국인 노동자 조선족들 1시간이면 할 일을
4시간이 넘게 함.
PRESS 공장이라 시작시간보고 카운트 보면 일을 열심히 하는지 안하는지 확인이 가능.
일부러 불량제품을 가공함. 관리를 못한 내 잘못도 있지만 그로인한 회사손실이 천만원이 넘었음.
불량 제품 가공은 같은 베트남인중에 우리 공장에서 3년일한 베테랑 베트남 친구가 이야기 해줌.
이유는 일못하고 불량 만들면 우리가 퇴사시켜서 다른 공장 갈려고 그런다고 함.
본국에서 데려올려고 얼마나 고생을 하고 돈을 냈는데,
계약을 3년 했기때문에 안된다고 하고 계속해서 일을 시켰음.
계속해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함 바닦에 침뱉고 대차 차고 눈치보고 일하고 일부러 천천히 일하고
물어보거나 부르면 대답도 하지않고 들은체도 안함.
아침에 지각은 필수요, 점심먹고 아무말없이 퇴근하면 3일을 안나옴.
국내에 외국인 노동자 관련해서 백방으로 수소문 했음
퇴사가 아닌 다시 베트남으로 돌려 보낼려고,
고용지원센터 우리 소관이 아닙니다. 그냥 퇴사시키세요.
출입국사무소 우리 소관이 아닙니다.
법무부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퇴사시키세요.
해결할 방법이 아예 없음.
무단 이탈이란 방법이 있는 일주일간(공휴일 제외) 회사에 무단으로 나오지 않을 경우에만 가능.
하지만 이놈들도 그걸 알기때문에 3~4일 뒤면 꼭 회사에 나옴.
나와서 이사람 저사람 심지어는 같은 베트남 직원 및 조선족 사람들도 와서
똑같은 돈받고 일은 우리가 더 많이하면서 불평 불만 늘어놓기 시작..
열심히 일하라고 가서 얘기하면 머리아프다고 함
그래서 그럼 퇴근해라 하면 퇴근안함.
진짜 사람 환장함..
그렇게 8개월정도 어쩔수 없이 워낙 사람구하기 힘든 업종이라
8개월 쓰다가 결국 일이 터졌음.
새로들어온 직원들은 알지도 못하는 안전기 스위치가 내려감.
PRESS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안전기 작동 안해서 잘못되면 손가락이 절단되는게 아니고
손가릭이 고깃덩이가 되어버림 아예 뭉개져버림.. 우리가 갖고있는 PRESS중에 제일 힘이 약한게
80T 짜리임.. 제일 강한게 200T 한번 땅 찍으면 가하는 힘이 200T 이란 소리임..
안전기 스위치가 똑딱 버튼이 아니고 열쇠를 돌려야함.
더군다나 작업하는 근처에 있는게 아니고 기계 옆쪽에 붙어있기때문에
실수로 스위치를 끌수가 없음.
다행히 사고도 안났고 그 전에 발견되서 다행이지 정말 큰일날뻔 했음.
근데 이후로 세번더 안전기 스위치가 꺼져있었음.
한번은 4대가 연속으로 다 꺼져있고 손으로 한참 돌려야 뺄수있는 puse 까지 사라짐.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서 결국 의심만 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퇴사 시켰음. 갈때 싱글 벙글 웃으면서 갑디다..
우리나라 외국인 근로자 처벌 혹은 관리 진짜 못한다고 생각함.
고용주는 완전 봉임.
퇴사말곤 방법도 없고 퇴사 시켜면 본국에서 외국인 근로자 데려오려면 3달 걸림
국내에 이미 들어와서 퇴사하고 다른 공장 찾는 외국인들도 우리 공장 같은 곳은 일이 힘들고
위험해서 와도 그냥 가버림..
마지막으로 공단내에 보면 차끌고다니는 외국인 오토바이 끌고 다니는 외국인
전부 무면허 일텐더 경찰 보고도 그냥 감
공장 이사오기전에 있던 공장단지 옆공장에 태국놈이 차를 어디서 샀는지 차를 끌고 다니는데
매일같이 음주운전 하고 다님, 공단에는 음주단속을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범퍼카임
범퍼카는 범퍼라도 있지 범퍼도 없음..
공단에서 무서워서 차도 못끌고 다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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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씨빨!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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