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추운데 모이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일단.. 뭐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거 주최한 게 처음이라 뭘해야할지 잘 모르겠고...
여자친구는 언제 생길지 모르겠고...
크리스마스는 언제 끝나는지 모르겠고...
최대한 노력했는데 모두 즐기셨던 거였으면 좋겠네요!!!
실명공개, 번호공개, 이메일공개, 신상공개, 초상권침해 최대한 피해서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ㅋ
사진 원하는 거 있는 분! 연락처 알고 싶은 분은 연락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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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정모 참가자..
456* : 승인 형님 고생하셨습니다// 3차 술값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게를 하신다니... 연말 정모나 신년 정모 때, 놀러가서 매상을 듬뿍 올려드리면 좋겠네요 ㅎㅎㅎ
맛있는 전통주라니... 하.. 기대됩니다!!! 오유 여러분! 이 형님이 맛있는 술 많이 가지고 계셔요!!
444* : 성남 누님... // 먼곳에서 오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쿨한 누님 ㅋㅋ 제발 전철에서는 손잡이를 잡고 계시길...// 뒷사람이 놀라요.....ㅋㅋ
그리고 카톡을 30초당 한번씩 하시면서 왜 잠금 -> 해제 -> 카톡 -> 잠금 // 무한반복을 왜 하시는거죠??ㅋㅋ
822* : 영등포 친구야 // 그래.. 너 와줘서 말 많이해줘서 정말 분위기도 살고 고마웠다...
근데.. 너 술먹으면서 나이 신경 안 쓴대매.. 후기까지 빠른 88얘기 나오고... 술먹다가 나이 얘기만 3번 나옴.
앞으로 형이라고 불러줄께..ㅠㅠㅋ
여러분 !! 저기 822* 정말 김연우 판박이 닮았어요.. OU의 김연우! 이 글이 만약 베오베 가면 강제인증?!!?!
노래방 가서도 김연우 노래 부르더라고요...ㅋㅋ 잘부름...
그리고 얘는 여자친구 있는데 잠시 싸워서 쉬는 거면서.. 여친 없다고 사기치고 다닙니다..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
- 자 뒤끝 풀었고...
111* : 동탄 친구야 // 무사히 갔니!!
너 혼자 차 끊겨서 건대부터 택시타고 갈 때 내 마음이 너무 아팠음 ㅠㅠ
근데 후배랑 술 더 먹을 거였으면 건대에서 더 먹고가지 그랬니... 누나도 더 먹었다는 것 같은데..
아무튼 담에는 더 일찍 보자! 전공이 비슷해서 잘 놀 수 있을 것 같음 ㅋㅋ 영어 선생님이라니 ㅠ
172* : 부천 동생아 // 멀리서 와서 너무너무 고생했음...
근데 그거 아니?? 너도 오유인이라 안생겨요 ㅋ 혼자서 애인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에 차있어 봤자 ㅋ
군대 2번 갔다오라고 괴롭혀서 미안... 근데 밑에 글 보니까 다른 사람도 글케 말하더라...ㅋ
시험 잘 보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래 ( 미리 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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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시나리오.
1. 7시 건대역에서 집합은 개뿔.. 다들 시간을 맞추지 않음... ( 형님만 15분 전에 오셔서 커피를 즐기심 )
2. 1차 인원 4명. 삼겹살 정모 답게 삼겹살을 폭풍 흡수함... ( 더 먹고 싶었음 )
3. 2차 인원 4명->5명->6명. 해물떡찜 세트를 시켜서 담소를 나눔... ( 재밌었는데 무슨 얘길 했었지? )
4. 3차 인원 6명. 노래방에서 케이크 세팅하고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름... ( 눈물 )
5. 건대 정모인데도 불구하고, 건대에 사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서 빠른 해산 ㅋ ( 다들 잘 가심?? )
6.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커플 정모를 하기로 기약함... ( 가능하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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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1. 삼겹살 파티! 냠냠냠냠냠냠냠~ ( 1차 )
2. 해물떡찜 세트와 맛난... 알콜? ( 2차 )
3. 크리스마스 케잌을 사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줬음... 막내 착용샷 ( 관심 있으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
4. 캐롤을 부르고 있음... 눈물 ( 3차 )
5. 케잌을 보며 신세 한탄중...
6. 계속해서 신세 한탄...
7. 그래도 신나서 각자 케잌 사진 촬영 ~
8. 이 케잌을 솔로로 보낸 오유인들에게 바칩니다. 담번에는 다들 놀러오시길...
9. 누님이 사진 이상하다고 구박해서 다시 찍음...
10. 왼쪽 그림자는 누나의 등. 누나의 폰. 그리고 영화배우처럼 나온 1ㅅ ( 저는 아님. 관심 있음 댓글 ㄱ )
11. 케잌 잘라 먹고... 너무 슬퍼져서 다시 술 주문...
12. 막내가 여자만 있는 옆방에 케잌가져다 준다고해서 한 때 크리스마스 조인? 을 잠시나마 꿈꿨음...
하지만 막내는 마치 직원처럼 "이것 좀 드시고 노세요~" 하고 퇴장함.
역시 크리스마스라도 안생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