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제목그대로 입니다. 만으로 34살이라 컷트라인에 딱 걸려서 운좋게 국비지원 자바/안드로이드 실업자전형 6개월과정 꽁짜로듣고있습니다..
지금 6주차정도 됬네요... 컴퓨터에 컴짜도 모르던제가.. 용기내서 배우고있습니다..
근데 멘탈 부서질것같습니다. 하루하루 한두번씩 멘탈이 무너집니다 ㅜㅜ
그만 둘생각은 추호도 없구요. 나이도 나이니 만큼... 꾸준히 천천히 오래 해보고싶습니다..
머리도 굳었는지 예전같지않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솔직히 이해가 남들보다 느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도나가는게 너무 벅차구요..
하면 될듯될듯하긴 한데.. 안되고.. ㅜㅜ 고통스럽습니다.
이제는 이해한다기보단 선생님이 적어주시는 코드를 50퍼도 이해 못하고 허겁지겁
받아적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ㅜㅜ
코드가 막혀서 혼자 2시간 낑낑대다가 진짜 얻어걸릴때도있고 어쩌다가 버그잡아서 잘될때는 기분이 너무좋고 자신감도생기는데
남들은 1~2분도 채 안걸려서 버그찾고 문제해결하고하면 현타오고 ㅜㅜ 2시간이 너무 아깝고 ㅋㅋㅋ 물론 배우는입장에서 직접해보는게
이해가 쏙쏙되긴합니다...
선배님들의 경험이나 공부 노하우가 있는지 여쭤보고싶네요.. java/javascript 초보자에게 추천해주실 공부경험이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작은 팁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