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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715956
    작성자 : spika
    추천 : 37
    조회수 : 1690
    IP : 124.146.***.217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20 20:21:52
    원글작성시간 : 2013/07/20 13:52:31
    http://todayhumor.com/?humorbest_715956 모바일
    캣맘사건업뎃글)성남보호소 관련 등 동대문구청 문제 많아 보입니다
     
    동대문구 캣맘님의 글 업데이트입니다.
     
    부디 자세히 읽어봐주세요. 단순히 캣맘과 지역 주민 몇몇과의 대립 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양이를 혐오하는 주민에 의한 학대와 폭행 그 이상의 일이 벌어지고 있구요.
    푸들 강아지 입양 사건 관련 동대문구청 담당의 만행에 대한 아래 글도 다 읽어주시길 바래요.
     
    성남보호소와 TNR관련 동대문구청 공무원들의 비리 의혹, 책임 회피 및 잘못 덮기, 구청 직원의 만행 등 정말 많은 문제가 있네요.
     
     
     

     
     
    저는 동대문구에 길고양이 밥주는 사람입니다.
    동대문구 청량리동, 회기동 제기동 휘경동 등 60여 곳에 밥을 주고 있습니다
    .

    1. 2012년 가을. 맞아서 안구가 적출된 새끼 고양이
    밥 주는 구역에서 4개월령 길고양이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어미로 추정되는 고등어가 너무 울고 있어서 가까이 가보니 새끼냥이의 사체를 핥고 있었습니다
    안구가 밖으로 튀어나오고 온 몸이 젖어 있는 어린 고양이였습니다
    길거리는 온통 피바다였습니다. 정말 끔찍한 광경이었습니다.
    구역질이 날만큼 끔찍한 광경이었습니다. 수거해서 병원으로 데려가기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길거리에 대롱거리는 안구와 찢긴 사체를 주워담고 24시간 병원에 부검을 요청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사체를 국과수에 넘겨 부검을 했습니다. 그 결과 새끼냥이는 뜨거운 물에 화상. 몸 표피가 다 벗겨진 상태에서 16차례 둔기로 맞아 두개골이 산산조각이 났다고 합니다
    가해자가 누군지 의심이 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을 잡아죽이겠다며 자기 앞 마당에 흉기를 놓고 기다리는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아이를 때려죽이는 동영상이나 사진이 없으니 고소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구청에 연락했습니다. 구청에 전화해서 TNR 신청을 하고 구청 경제 진흥과 당담자에게 해당 지역에 동물학대 금지법에 대한 공문을 써서 해당지역에 나와달라고 민원을 넣었습니다. 주민들이 싫어하는 고양이 발정난 소리. 고양이에 의한 피해를 최소한 줄이고자 TNR 의 중요성이 담은 공문도 작성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미 서울시 타 구청은 유사한 공문이 만들어져 있으므로 만약 바쁘시다면 제가 타 구청들의 공문자료를 샘플로 드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구청직원은 나오겠다고 약속한 날에도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며칠 후 같은 장소에서 내장이 파열되어서 죽은 다른 새끼냥이들의 사체를 몇 구 더 발견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여러 냥이들이 죽임을 당한 곳입니다
    구청에 민원을 다시 넣었습니다. 구청직원은 "선생님은 동물 보호하는 분으로 애묘인인줄 모르겠으나 저희는 99.9프로 민원은 길고양이를 죽여서 없애달라는 민원입니다 일단 알겠습니다"라고 답변한 후 또 아무 연락도 주지 않았습니다.

     
    2. 2013년 캣맘과 길고양이에 대한 폭력은 계속됩니다.
    얼마 전 일입니다. 이 곳은 5년째 밥을 주는 곳입니다. 갑자기 나타난 50대 남자분. 제 멱살을 잡고 뭐하냐고 하더군요. 놓으라고 소리치자 절 내동댕이치고. 제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핸드폰을 집어던져 박살을 냈습니다.
    옆에 놓인 쇠파이트를 집어들고 제 눈을 찌르는 흉내를 내고 후레쉬를 제 얼굴에 비치더군요
    전 심한 공포심을 느껴서 근처에 세워둔 제차로 일단 뛰었습니다. 그러나 곧 뒤따라와서 머리채를 잡고 차문을 발로 막았습니다. 그는 차를 여러 번 발로 찼고 차 문짝이 많이 손상됐습니다. 전 다시한번 죽을 힘을 다해 도망갔습니다. 하지만 곧 잡혀서 길에 다시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입고 있던 티셔스가 찢어졌습니다. 길에 가던 신문 배달부에게 소리를 질러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남자는 달아났습니다.

    112. 제가 신고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못했습니다. 길고양이들 생각이 났기 때문입니다. 그 아이들에게 해꼬지를 하면 어떻게 하나.
     
     
    3. 2013년 동대문구청 TNR 예산 어디에 쓰이고 있습니까?
    저희 동네 동대문구의 TNR 시행 계약업체는 동구협입니다.
    문제의 그지역, 4월에 구청에 신청한 TNR 민원, 6월 넘어서 동구협을 통해 딱 한차례 했습니다. 새끼들이 늘어나면 더한 피해. 죽어가는 냥이들이 많아질테니까요.

    그것으로는 부족해서 덫 6개씩 대여해서 혼자서 밤샘하면서 여러아이들 혼자서 자비로 TNR을 했습니다. 길아이들 불임 수술하면 발정나서 내는 울음소리도 적어지겠고 무엇보다 더 이상 죽어가는 녀석들을 보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지난 주의 일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처음 폭행을 당한 직후였습니다
    더 이상 같은 장소에 아이들 밥을 놓을 수가 없어서 근처 주변의 가까운 새 밥자리를 찾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곳곳에 공문이 붙어있더군요..
    "이곳에서 길고양이 밥 주는 분 즉각 구청 경제진흥과로 연락주십시요"
    비 맞지 말라고 정성껏 코팅도 되어있었습니다
    경제진흥과에 전화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녹음하고 있다고 알리고 동의 하에 아래 내용을 녹음을 했습니다.

    "
    왜 전화하라고 했습니까? 저 동대문구에 사는 아무개 *** 입니다."
    아 네.. 어느 여자가 길고양이 밥주고 있어서 길고양이 꼬이고 있으니 밥주지 말라고 하세요. 잡아가세요 라고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저 기억하시죠? 제가 그동안 수차례 민원 넣었던 것은 왜 수락이 안되었고 답이 없었나요?"
    저는 그런 민원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민원이 들어오면 민원인 요청을 다 받아줍니까? 그럼 제가 지금까지 냈던 민원들은 왜 받아주지 않는걸까요. 길고양이 밥주는 것을 못하게 하는게 구청 업무인지 묻고 싶습니다. “

    담당자가 기억하지 못한다는 저의 민원들, 작년부터 수십차례 구청측에 요청한 민원 내용들입니다.
    "구청에서 관할하는 위탁업체 TNR이 원할하지 않다면 내가 하겠다. 그러나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청에서 TNR에 대한 공문을 만들어달라. 왜 중요한지. 제자리 방사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길고양이 학대 방지 공문을 작성해달라. 어렵다면 길고양이 죽이라는 민원인들에게 이러이러한 연유로 TNR을 시행하고 있으니 협조해달라고 답변해달라"
    밥 주지 말라는 글을 코팅까지 해서 곳곳에 붙여놓을 정성을 지닌 분이, 제 민원은 왜 계속 못 들었다, 기억이 없다 무시하는걸까요. 통화 이후 그리고 몇날 며칠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답이 없습니다
    구청 계시판 검색을 해보니 길고양이 다 죽여달라는 민원글을 봤습니다. 담당자의 "곧 티앤알 후 보호소로 길고양이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란 답변글도 있습니다.
    성묘들은 티앤알후 제자리 방사가 원칙입니다.
    보호소는 유기묘가 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주인이 안나타나면 공고기간이 끝나면 보호소는 안락사를 시킵니다
    구청직원에게 바로 옆동네 강동구에선 40여곳 구청 지정 급식소가 만들어져 시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공영방송 9시 뉴스에 보도되었던 사실이었건만 정작 당담 공무원은 몰랐던 사실이라고 했고 또한 관심도 알려는 의지도 없없습니다.
    그저 길고양이 없애달라는 주민들 말에만 관심을 갖습니다. 본인도 길고양이들을 다 없애고 싶은게 아닐까요.
    TNR을 몰라서 그저 길고양이를 죽여달라고 민원넣는 주민들에게 정부의 TNR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이 구청 당담 공무원의 역할입니다.
    동대문구는 TNR의 기본원칙에 대한 지식도 갖고 있지 않고, 가질 의지도 없으며, 길고양이와 캣맘을 혐오하는 담당자가 그 자리에 앉아서 자신의 구미에 맞게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있다는 것은 구청 입장에서는 직원의 근무태만이며 국민에게는 세금 낭비입니다.
     
     
    4. 동대문 경찰서의 방관
    폭력을 당한 날 새벽, 떨리는 다리로, 눈물이 범벅 된 얼굴로 관할 지구대에 찾아갔습니다. 그냥 집에 가기엔 너무도 서글프고 무서웠습니다.
    동대문 지구대에 가면 저는 유명인사입니다. 이렇게 맞고 위협을 당하는 일이 과거에도 수차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밥을 준다며 제 멱살을 잡고 머리채를 잡고 경찰서로 끌고가서 경찰들 앞에서 제게 당당하게 호통치는 남자도 있었습니다.
    경찰들은 물론 형사법에 길고양이 사료준다고 처벌이 안된다고 말은 하지만, 경찰들의 표정은 언제나 주민의 편이었습니다.
    왜 또 왔냐고, 이번이 도대체 몇번째냐고요.. 이런 신고가 너무 많으면 인력낭비에 시간낭비. 길고양이건으로 우리가 얼마나 신고접수를 받냐고요. 왜 이런일을 하냐고요...
    또 어떤 경찰은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 여기 한번 찾아봐 경범죄라고 뭐 벌금형 없냐?" 이렇게 말하고는 그 어떤 처벌을 내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저를 돌려보내더군요.


    5. 위협과 학대는 계속됩니다.
    오늘 새벽입니다. TNR 후 밥을 제대로 못 얻어 먹은 냥이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난 번 폭행을 당했던 곳이라서 두려운 마음에 밥을 못 주고 주변은 맨돌던 중 30대 남자분이 담배피우러 나왔다가 저랑 마주쳤습니다. 절 폭행했던 사람과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 말했는데 정신 못 차렸다며 이 남자도 저를 질질 끌고 가서 큰 대로변까지 나왔습니다. 전 제차로 도망쳤고 와이프까지 나타나서 차문을 못 열게 하고는 112에 신고를 하더군요
    그 사람은 구청에 민원을 넣었더니 구청에서 길고양이 사료를 주는 사람은 경찰에 불법 쓰레기 투척으로 신고하라고 친절하게도 알려줬다는군요.
    112 지구대가 왔습니다. 길고양이 사료주는 사람은 현행법으로는 처벌할 수 없다고 말해주더군요. 그러나 돌아가면서 저에게 "미친년 똘아이 같은 년~" 하고 했습니다.
     
     
    6.또다른 동대문 구청 직원의 만행이야기입니다
    지난 이야기이지만 글을 올려봅니다 2010 8월 길에서 떠돌던 유기견을 발견했습니다
    관할지역 보호소인 성남보호소에 전화했습니다 일단 유기견을 발견하면 관할 보호소로 보내개 되어있습니다
    공고기간 열흘후면 주인이 안 나타나면 안락사를 당합니다
    전 유기견을 발견하면 예전 위탁업체였던 동구협에 전화를 하고 개인보호중이라고 통보한후 유기견 사진을 보냅니다 공고글을 올려달라고요
    제가 임시보호할 수 없는 대형견인 경우는 일단 동구협에 보냅니다
    그리고 열흘동안 죽을 힘을 다해서 임시보호처라도 찾습니다
    그리고 입양을 보내왔습니다
    제가 몇 년전 여름 구조한 유기견은 순종의 푸들. 푸들중에서도 특이종이라고 하더군요
    귀하다고요 중성화가 안되어있었습니다
    구조직후 지속적인 장염으로 인한 설사에, 다리도 절어서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호소로 즉시 보내기는 어려웠습니다
    10흘의 공고기간이 지나고 전 푸들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그아이가 결코 탐나서가 아니고 더 좋은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제가 안전하게 데리고 있을 수 있기에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저 안락사 시킬 수는 없었으니까요
    전 그동안 셀수 없을 정도의 유기견을 입양보내왔었습니다
    그때 나타난 사람. 인천에서 농장을 한다는 사람이더군요
    파란색 1.5톤 픽업트럭을 몰고 온 사람이었습니다 올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인천에서 분실한 강아지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제가 발견하기란.. 주인일 확률이 거의 없었거든요
    아이 특징을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동네에 새로 생긴 동물병원에서 시범으로 무료 마이크로 칩 시술이 있어서 했다고요
    즉시 제 동네 병원에 가서 리더기로 읽어보았습니다 마이트로 칩이 없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엑스레이까지 찍어보았습니다 없었습니다
    며칠후 구청 직원이 전화를 했습니다 그 잃어버렸다고 주장하는 주인이 민원을 넣었다고요
    그래서 그 주인과 만나서 또 다른 병원에 가서 같이 검사를 했습니다 어디에서도 그 아이에겐 인식표가 없었습니다
    인식표 시술을 했다는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 대해서 기억하더군요 아이 나이와 여러가지 특징. 털 색. 하지만 제가 데리고 있는 아이와 달랐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그 사람은 아이 배변훈련이 어떻게 되는지 사료 먹을 때 특징. 주인이라고 하면 당연히 알 수 있는 사실을 모르더군요
    그 아이는 배변을 화장실에 가서 배수구에 앉아서 용변을 봤습니다.
    그리고 먹을거리는 늘 이불이나 방석 밑에 숨겨서 하나 하나 꺼내먹더군요
    구조 첫날 바로 알아냈던 이 사실을 1년이상 키웠다는 주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왜 몰랐을까요?
    당연히 전 그 농장주인에게 아이를 보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데려가시겠다면 중성화수술후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거절을 하더군요. 희귀종인데 새끼를 빼야한다고요..
    전 이일이 다 마무리 지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며칠후 직장에 있던 전 한통화의 전화를 구청직원에게 받았습니다
    조 주임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사는 아파트 앞이라고요
    제가 불법으로 길에서 유기견을 잡아서 재판매하는 사람으로 구청에서 고소한다고요
    벌금 500만원 내던지 아님 집으로 들어가서 아이를 데리고 나오겠다고요..
    정말 기가막힌 일이었습니다 제 집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리고 어디서 전화를 해서 그런 협박을 하는지요...
    전 집으로 바로 뛰어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구청직원은 저에게 "좋은게 좋은건데 그 강아지가 뭐라고 그리 데려가려고 합니까? 사람이 먼저 아닌가요?" 라고 말하더군요.
    전 그 강아지가 탐이 나서가 아니라 주인인 척 하는 그 농장으로 보낼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다시 한통의 전화. 경찰서였습니다
    농장주인이 강아지 절도혐의로 절 고소했는데 일단 증거불충분으로 반려 처리를 했지만 조사는 해보기 위해서 전화하신다고요
    너무도 기가막힌 사실은 경찰서 조사관이 전하기를, "고소 신청자가 구청에 가서 자기 강아지건으로 민원을 넣었는데 반복적인 민원에 구청직원이 말하기를 그 여자 경찰서에 가서 고소하세요~ 저희 관할이 아닙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고소하려고 왔다고 합니다"
    다음날. 112 지구대 신고를 다시 받았습니다
    제가 바로 그 인천사람들 강아지를 훔쳐서 달아났다고요..
    경찰서 고소 접수가 안되자 112로 신고를 한것입니다..
    수백통의 협박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 농장주인에게서요 "밤길 뒤를 조심하라" 등 정말 불면증. 불안함에 떨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경찰에 협박죄로 고소도 해보았으나 문제는 강아지건으로 일어난 일이라 고소접수 자체도 거부되었습니다
     
     
    7. 성남보호소와 관련된 구청 경제진흥과 팀장의 이야기입니다
    성남보호소 일을 기억하시나요? 많은 악행과 동물 학대로 인해서 서울시 뿐 아니라 경기도 여러 시에서 위탁계약이 중지되고 보호소도 문을 닫았습니다
    성남보호소 소장 한정희씨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구청 경제진흥과 팀장이 말하기를, "동자련을 끼고 성남시 캣맘인 공무도하. 베란다 등이 동대문 구청에 와서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성남보호소와 위탁 계약을 종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신 성남 보호소 이름을 바꿔서 입찰을 얼른 해주세요~" 라고요
    그동안 성남보호소 이름이 몇번이나 바뀌었는지 아시나요?
    왜 동대문 구청 경제진흥과 팀장은 성남보호소와의 지속적인 계약을 원했을까요?
    구청 경제진흥과 팀장은 여기에 합당하고 명확한 답변이 있어야겠습니다
    성남보호소 소장은 2010 8월 저의 유기견문제가 일어났을 당시에도 거짓말을 했습니다
    전 합법적인 절차를 밟고 그 푸들 강아지를 입양했습니다
    정식 입양동의서였습니다
    경찰서에서나 구청에 제가 입양자이기에 더이상 그누구도 그 푸들 강아지의 주인이라고 나설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구청직원이 정말 제게 입양보냈느냐고 한소장에게 묻자 저에게 그저 임시보호증을 준것 뿐이라고 하더군요
    엄연히 제가 입양동의서를 갖고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임시보호증이 어디있는지 견본이라도 보자고 했으나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구청에 정식 민원을 넣으려고 갔습니다
    하지만 팀장 이하 직원들은 똘똘 뭉쳐서 본인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고 제게 오히려 큰 소리를 치더군요 조사 감시관 조차도 제 이야기. 녹취자료. 동의서 등은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동대문 구청 공무원들은 그저 작은 패밀리 집단이었습니다 서로의 잘못을 덮어주기에 급급했습니다
     
     
    8. 여러분, 민원글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작년 인천시 캣맘 사건일이 생각이 납니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에 얼굴만 안 박혔던 것이지 저 역시 그에 못지 않게 몇 년동안 주민들에게 맞고 경찰서에 끌려갔습니다.
    학대받고 죽어간 길아이들 생각에 너무도 힘듭니다. 그동안 개처럼 질질 끌려다녔던 모욕감, 너무도 창피합니다

    이제 그만 참겠습니다. 불쌍하게 죽어간 어린 냥이들. 그리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어날 길고양이 피해사건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도와주십시오.
    여러분. 동대문 구청의 구정창에게 바란다 또는 민원게시판에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민원을 넣어주십시요.
    1. 해당 공무원의 징계 및 담당자 교체를 강력히 요구한다

    (징계를 받아야 다음 담당자가 정신 차리고 공정하게 업무를 보게 됩니다.)

    조충성-저를 불법 유기견 판매업자라며 집까지 찾아와 강아지를 데려간다고 협박했습니다
    유승룡- 저를 동대문구 주민중 유일한 동물보호가라며 다른 많은 민원인들 (고양이를 죽여달라)이 대부분이라며 제 이야기를 무시했습니다 캣맘이란 단어도 모르더군요
    학대건으로 조사해달라는. 공문을 작성해 달라는 제 민원에 나와서 조사하겠다고 하고서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현재는 승진이 되어서 주임에서 팀장 호칭을 달고 있더군요
    유주혜- 올초부터 일하기 시작했다고요
    기본적으로 TNR이든 뭐든 아는 것이 없습니다
    TNR 신청을 했고 한달이 넘게 소식이 없자 전화 연락만 여러 번. 동구협에서 안나오는데 어떻게 하라고 자꾸 전화하냐고 짜증을 내더군요
    한소장과 친분이 있어서 여러가지 조언을 듣는다고 하더군요
    김수희- 현재 당담 공무원입니다
    폭행사건이후 공문을 벽에 부착. 제게 길고양이 밥주지 말라고 한 사람입니다
    이 네사람이 그동안 저랑 연락해왔던 사람입니다
    2. 구청장, 해당 공무원, 동구협, 포획업자, 동물단체, 동대문구 캣맘들의 회의를 동대문구청에서 소집하여 향후 동대문구청이 TNR 및 동물학대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지 발표하라
    3. 이미 7, 올해의 절반이 지났다. 구청예산으로 몇 마리나 TNR을 했는지 민원 자료, 동구협 자료, 제자리 방사 사진 등을 해당 회의에서 증거자료를 제출하라.

    (아마 제가 혼자서 중성화 후 방사한 아이들 수가 더 많을 것입니다)
    4. 길고양이 학대방지 관련 동물보호법을 구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계도하는 방안을 발표하라.
    5. 강동구처럼 동대문구 캣맘의 도움을 받아 각 동사무소에 급식소를 설치하여 길고양이와 공존을 주민들이 생활 속에 받아들이도록 해달라. (사료는 뜻 있는 캣맘들이 지원할 수 있다).
    - 강동구의 사례를 참고하라고 얘기해주세요
    한겨례 신문의 강동구 길냥이 급식소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91919.html
    동대문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글이 열댓개 올라가자 동대문 구청에서 갑자기 서버점검이라며 해당 게시판을 막았습니다 (2013 7 19 12:30) 민원이 들어오면 해결해야 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일단 덮자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의 행동만 봐도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의 기본 자세가 안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일단 덮어라니요.
    청와대 신문고에 동대문구의 길고양이 학대 조장 및 구청 담당자의 업무소홀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가지 사고와 문제점들을 고발하여 주십시오. 강동구, 종로구 등 좋은 사례를 들어 함께 올려주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고양시 캣맘 협의회도 좋은 사례입니다.
    여러분, 서울시 공직자 비리신고센터 (민원을 수차례 넣어도 처리하지 않는 공무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박원순 시장 트윗 등에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 소식, 또는 길고양이 담당자들의 집합 교육을 요구하는 글을 올려주십시오.
    (
    담당 공무원 이름은 000, 전화번호는 02-2127-4272입니다. 항의전화도 부탁드립니다)
    글은 하나를 쓰셔서 이곳 저곳에 붙여넣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1. 동대문구청. 구청장에게 바란다: http://chief.ddm.go.kr/bbs/toChiefBbsList.jsp
    2. 동대문구청. 민원게시판:
    4. 서울시 공직자 비리신고센터: http://gov.seoul.go.kr/archives/621

    여러분의 전화 한통과 민원글 하나가
    동대문구 길고양이의 지속적 학대를 막을 수 있습니다. 부디 글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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