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대한 비하발언은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 아줌마운전자차에 심하게친 경험담인데요..
횡단보도건너다 치었습니다. 한 20미터정도 날아갔어요

전 진단이 1년나왔습니다. 다친부위는 왼쪽엄지손가락신경절단, 허벅지뼈 8조각남, 오른쪽팔뼈3개다 골절

무릎뼈 으스러져서 산산조각, 정강이뼈골절, 뇌출혈, 갈비뼈골절,폐에구멍남, 척추뼈 하나으스러짐.

응급실에선 사망예정으로 하고있었고요.

사고후 장애등급받고 지금은 장애인으로 살고있어요

사고당시 7일동안 의식없다가 깨어보니 중환자실이었고 골절부위가 심하게 부었던관계고 사고후 바로 수술못들어가고 제가 의식이깬 7일후에 수술들어가더군요

몸에 철근같은걸 박아 8조각난뼈를 꼬치끼우듯이 끼웠고, 수혈8통받고 정강이엔 철심으로 고정된 20kg짜리추가 침대에 고정시켜져있었고 허리부분은 못움직이게 뺏다 끼웠다할수있는 고정대를끼웟습니다.

3개월동안 앉지도 못해서 부모님이 똥오줌받고요 6개월째 겨우일어나 앉을수 있었습니다,

8개월째 휠체어 탔고 10개월째 토나오는 병원생활에 질려 퇴원해버렸습니다.

척추뼈가 하나 으스러저서 키가 약 2cm정도 줄고 등이 구부러졌어요 펴질못해요

왼쪽엄지손가락 신경절단된건 수술해서 움직일순있는데 구부렷다 폇다 할때 끝까지 안펴져요.

그리고 제온몸에 사고당시 박혔던 유리조각파편흉터와 총 350개의꼬멘 바늘자국.

제사고 때 나이가 21살이었습니다.성격이 매우활발한편이라 21살때까지 살면서 

크게 화내본적도 없구 친구와 다툰적두 거의없어요 리더쉽이 강한편이라 항상 친구들우르르끌고다녔죠

혹시 20대때 부모님께 자기 똥오줌받게하고 어느날갑자기 장애인된경헙이 있으신가요?

전 저의부모님께 최고의불효를선물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의식이깰때 온몸을 칼로찟는고통을 맛보았습니다. 비명지르면서 내뱉은첫마디가 "죽여줘"
였어요.

그리고 중환자실서있는동안 진통제로 하루하루버텼는데 그래도 고통은 멈추지않았어요 

그머지 이름이 잘생각나지않는데 애완견이나 동물들 고통없이 주사놔서 죽이는거 있죠

제가 중환자실서 매일 의사한테 했던말이 그주사놔서 죽여달라는거였습니다.

하루하루 지옥이었어요

가끔 버스타고 창밖을 보면 미친듯이 달리는 레이서아저씨, 신호위반하고있는 아줌마,

레전드급 끼어들기하고있는 택시기사가 수없이 보입니다.

그때마다 그 지옥같은날들이 회상됩니다.

사진은 제오른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