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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71502
    작성자 : 부르마
    추천 : 10
    조회수 : 936
    IP : 115.143.***.223
    댓글 : 51개
    등록시간 : 2015/01/20 10:41:17
    http://todayhumor.com/?lovestory_71502 모바일
    출근하다 10명의 목숨을 구한 아저씨.jpg
    1.jpg






    v70p04k.jpg

    "화마 속에서 주민 10명을 구한 이 남성은 우연히 화재 현장 앞을 지나던 시민 이승선(51)씨였다.
    사망 4명, 중경상 126명 등 사상자 130명을 낸 화재 현장에서 이씨가 가져온 길이 30m 밧줄과
    키 178㎝, 몸무게 84㎏ 건장한 그의 몸과 팔뚝은 '인간 완강기'가 됐다.

    그는 오전 9시 20분쯤 승합차를 몰고 일하러 가던 길에
    검은 버섯구름이 피어오르는 걸 보고 현장에 달려왔다.
    "차량 3대가 불타면서 타이어가 폭발해 폭탄이 터지는 것처럼 무서웠어요."
    곧이어 달려온 소방관들이 불 끄느라 정신이 없을 때였다.
    이씨는 창문에 매달려 비명을 지르는 주민들을 발견했다.

    12일 이씨는 팔뚝에 파스를 붙이고 있었다. 손등은 상처투성이였다.
    "그분들이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제가 고맙죠.
    그 높은 데서 저를 믿고 밧줄에 의지해서 내려가기가 쉽지 않았을 거예요."
    이씨는 "이번에 소방관들이 저승을 오가는 사람들이라는 걸 알았다"고 했다.
    여동생과 함께 6층에 갇혀 있다 이씨가 내려준 밧줄에 매달려 탈출한 홍모(23)씨는
    "너무나 침착해서 소방관인 줄 알았는데 일반인이라니 놀랍고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 박종환 소방관은
    "진화하느라 뛰어다니며 그분이 배관 타고 올라가 한 명씩 내려보내는 걸 봤다"고 말했다.







    * 궁금한 이야기 Y 246회(15.01.16)

    * 퍼온곳

    이종 / 작성자 : '나 글씨몰라 임마' 님

    안생기는 곳 / 작성자 : '쁘띠허니' 님


    부르마의 꼬릿말입니다
    U1ktZ2Z.gif






























































































































































































    걸음에 맞춰 꽁지머리가 살랑살랑 흔들릴때

    포니테일의 진짜 매력은 시작된다.
















    예쁜 외모에 밝고 진취적인 성격.


    자존감 높고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여자.


    야하고 사나워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마음 따뜻한 여자.


    게다가 천재 과학자에 지상 최대의 부자.


    다시는 부르마를 무시하지 마라.




    1'치클' 님


    1 '자유로운혼' 님


    1 '초록은동색' 님


    1 '옥수수튀김' 님


    1 '레도' 님


    1 '찌개백과' 님(착샷)


    1 '영영영으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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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ampkY' 님


    1 '익산맛집'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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