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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71463
    작성자 : 본격산타기
    추천 : 5
    조회수 : 603
    IP : 211.104.***.52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7/04/22 23:42:39
    http://todayhumor.com/?military_71463 모바일
    청년여성고용의무할당제 에 대해 알아봤어요.




    40대 아재로 이부분에 대한 청년여성고용의무할당제에 대한 정보를 더 정확하게 알기위해 잠시 검색했습니다.

    공공부분외에는 자료가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사례가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0년까지만 공공부분에서 5% 청년할당 그중 50%인 2.5%의 여성을 의무적으로 고용한다. 라는건데요.

    확실히 공무원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지롤 맞을수도 있는 소식이군요.

    공무원 지원률이 상당한것으로 알고있는데 만점받는경우에도 탈락될 가능성이 있군요.

    동영상을 보시면 청년할당제에 대한 부분은 확실하게 절반 여성 이라고 말합니다.

    이게 여성만인지 반대의 경우 남성이 우대 받을 수 있는지는 모호하네요



    추가로 전기업 여성할당제로 발전한 가능성에 대한 자료는 찾지 못하였지만 

    남인순 이면 가능하다. 라고 생각하시는분이 많은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전기업 혹은 공기업으로 확대될 경우 2030의 남성만이 아니라 전연령에서 반발이 있을겁니다.

    기업들도 저항할거구요

    아울러 지금 페미니스트는 공감대의 한계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주류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을 위장하지 지향하지는 않으니까요.(사태가 이렇게까지 격해진 이유죠)

    메갈을 품은 시점에서 페미니즘은 구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페미들이 메갈을 옹호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메갈을 제어하지 못했죠

    일베와 자칭보수는 표면적으로는 선을 그었지만 페미와 메갈은 그러지도 못하였습니다.

    여러분뿐만 아니라 페미니즘은 이미 구태로 인식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다만 상기하셔야 할점은 ,이 구태들조차 지금껏 눈치보면서 하나둘씩 자기 요구사항들을 관철해왔습니다.

    뒤가 어떻든 앞에서는 웃었으며,동정받기도 자처하면서 말이죠. 

    실제 여성 차별사례가 많기때문에 지금 여러분보다 훨씬 유리했습니다.



    군대문제뿐만 아니라 , 각종 작은 여성 할당 정책(저는 아직 역차별정책를 오유에서만 확인하였습니다) 들에 대한 불만이 지금 터졌습니다.

    여러분은 화를 냅니다. 4050들과 대립각을 새웁니다.무효표로 분노를 표출합니다.

    안타깝게도, 당연한 분노임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문제는 생각보다 더 인식이 안되어 있습니다..(대부분 자기와 상관없는 일 혹은 지나간 일이라 생각할 것임으로 중요도 낮음)
    모르는게 아니라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이죠.(꼰대,마초,페미적 시선이면 더더욱 인식불가)

    제생각에 지금 여러분들이 해야할 것은 분노를 품은 설득입니다.

    1.여성할당 정책에 대한 사례들을 요약,증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그 모든 여성할당제를 남녀평등형태로 바꿔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를 해야합니다.

    군대문제는 이들 문제와 달리 갈길이 멉니다. 하지만 양성할당제는 충분히 공감 가능합니다. 

    이슈가 충분히 익는다면 여성 징병문제도 논의해볼만 할 것입니다.

    군게 여러분, 아재면서 꼰대인 저로서는 문후보의 청년여성고용할당제 도입은 페미니즘보다 이퀄리즘에 일꺼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 정책이 여성위주정책이라면 양성 모두를 위하는 정책이 되도록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동영상에서 여성위주의 정책저럼 말한 것은 문제가 분명히 있습니다.(실수라면 좋겠는데 , 진짜라면 더 큰 문제구요)

    이부분에 대한 정정을 같이 요구하도록 합시다.


    -꼰대아재 올림-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4/22 23:46:23  112.164.***.240  희극인  175878
    [2] 2017/04/22 23:48:58  180.230.***.106  몽느님  16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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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4/23 02:16:15  58.103.***.59  법대생미카엘  34608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무기징역이닭(2017-04-22 23:45:10)112.160.***.184추천 6
    이 나라 법은 여성에게는 의무는 없고 권리만 있습니다.
    댓글 3개 ▲
    본격산타기(2017-04-22 23:59:49)추천 2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불평등 사례를 정확하게 적어주시겠어요?
    무기징역이닭(2017-04-23 00:10:15)112.160.***.184추천 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71452&s_no=71452&page=1

    남성이 받는 차별이 어떤게 있냐고 궁금해 하셔서 올립니다. [88]  외부펌금지  ┌봉봉┘
    본격산타기(2017-04-23 00:26:09)추천 1
    링크 감사합니다
    정리해둘 필요가 있겠네요
    갓띵진(2017-04-22 23:49:06)211.179.***.102추천 5
    남윤인순 영입때부터 문재인저장소 오유에서도 발칵 뒤집어져서

    단체 전화에 당원글부터 온갖 난리에 설득에 반 협박조까지 했는데

    영입 그대로 통과시키고 말같지도 않은 역차별 꼴페미공약 남발하고있죠

    이미 설득은 글렀어요 무효표가 아니라 안철수한테 한표 주고싶은 정도임.
    댓글 2개 ▲
    본격산타기(2017-04-23 00:15:46)추천 0
    문제가 되는 사례역시 역차별인지 아닌지 확인이 안되었고 (동영상만으로는 차별쪽에 가까움)

    나머지 관련 공략은 남녀 '같은 임금 같은 대우'라는 것인데 이것은 같은일을 하는 경우

    남녀차이로 임금이 달라지는 것을 규제하겠다는 공약입니다.

    우리나라 페미니즘이 참 별로지만 문후보의 공약은 문제가 된 청년고용할당제 외엔 (그것도 확실하지 않음)

    양성평등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 공약에 대해 아는것이 있으신지요?
    Windows2000(2017-04-23 00:20:36)1.238.***.56추천 5

    공약말고 인식에 문제있는건 확실합니다. JTBC한테도 박살난 자료를 쓴게 1번 서약이에요. 3-6시 근무가 무급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 고위험군에 적게 종사하니 월급이 적게나오는건데 이런건 다 제껴놓죠
    씨바쓰바(2017-04-22 23:49:32)218.209.***.56추천 8
    저는 여성할당 보다 생계주기형 여자 1인가구 지원? 이게 더문제라고봄 진짜 미친거아님?
    댓글 1개 ▲
    Windows2000(2017-04-22 23:50:58)223.62.***.221추천 2

    엌ㅋㅋㅋㅋㅋ 남자 주거환경은 개선할 필요가 없다는건가요
    몽느님(2017-04-22 23:49:49)180.230.***.106추천 0
    이해하시려는 노력 때문에라도 추천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죄송하지만 제가 글에 동의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ㅠ
    댓글 0개 ▲
    낮은울타리(2017-04-22 23:59:13)116.46.***.64추천 1
    저도 글을 쓰신 노력을 보고 일단 추천을 드립니다
    여러분은 화를 냅니다. 4050들과 대립각을 새웁니다.무효표로 분노를 표출합니다.
    안타깝게도, 당연한 분노임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저와는 의견이 다르지만 다른부분은 충분히 공감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여성할당제를 남녀평등제로 바꾸자는 부분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무기징역이닭(2017-04-23 00:09:57)112.160.***.184추천 0
    댓글 0개 ▲
    피안자아(2017-04-23 00:20:41)203.254.***.253추천 2
    군가산점까지 없앤 세력들이 자신들을 위해 할당제를 실행하겠다는 것 자체가 이미 정상은 아닙니다.  그리고 2030대가 대립하는 건 우리 4050이 들어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가르치려 하기 때문입니다.  우린 2030을 이런 상황으로 몬 가해자에요.  우리도 이들과 같은 나이에 같은 걸 겪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분노한 적이 없으신가요?  그 때 우리가 기성세대들을 보던 눈으로 이들이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글쓰신 분 태도는 제가 젊었던 시절 기성세대를 보았던 그 느낌입니다.

    그리고 왜 2030이 이걸 증명합니까?  여성이 차별받고 있다고 공약을 만든 문재인과 페미세력들이 증명을 해야죠.  그럴거면 토론회는 왜 나와서 후보들이 자신들의 공약가지고 토론을 합니까?  2030대들이 증명해야한다면 후보가 아니라 유권자들이 나와서 토론해야죠.
    댓글 4개 ▲
    본격산타기(2017-04-23 01:11:24)추천 0
    죄송합니다.
    여성차별은 공감대가 형성되는데 역차별은 공감대형성이 실제로 어렵다는 것이 현실이라 그것을 알려달라고 여쭌겁니다.
    이미 공공부분은 역차별이 상당수 진행하고 있음을 인지하였습니다.
    아울러 민간이나 교육 부분에서도 차별이 일어나고 있네요.
    저역시 문캠프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거나 저조 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나라면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을것입니다.(아직 페미 == 성평등 인듯)
    이미 여성주의라는 성차별적 언어라고 생각되니까요.
    이 기회가 아니면  더 이야기하기 어려울거라는 위기감 역시 있습니다.
    하지만 해결방법이 아직 무효표만은 아님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갈등과 분노의 언어로 공감을 얻기엔 너무 어려운 길입니다.

    실제 2030 말고는 남성 역차별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현실을 봐달라는 말씀이고.
    페미니즘이 성평등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도록 자료를 들이밀자는 겁니다.
    페미니즘에 대항하려면 페미와 마초를 모두 상대해야 할겁니다. 인구의 절반이 넘습니다.(후보들 인식만 봐도 아실겁니다)
    최소한 마초들이라도 설득하지 않고 어찌 이기시려고 하시나요.
    같이 싸워야 할겁니다.그런데 아시다시피 40이상은 '우리'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겪었던 별거아닌 일로 치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30남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힘이 적은 세력은 무시당합니다. 안타깝게도 여러분은 무시당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여요.
    반면에 상대는 판을 흔들만큼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아주 어렵습니다.
    지금의 4050으로선 여러분을 무시하고 원망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역차별사례를 공론화하고 , 설득할 공감대를 가진뒤 양성평등적인 정책을 정치권에 요구하는 것이 순서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수순은 시간이 걸리고 ,정치권은 어떤 요구도 들어주기 힘든  타이밍입니다.
    분노의 언어는 접어두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본인삭제]피안자아(2017-04-23 01:39:38)203.254.***.253추천 0
    피안자아(2017-04-23 01:40:47)203.254.***.253추천 1
    좀 과격했던 것 같아 먼저 사과합니다.  저도 40대라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알겠지만 지금 2030들한테 필요한 것은 행동이지 페미니스트나 우리와 같은 기득권 세대건 설득하는데 시간을 들일 여유가 없어요.  우리도 겪어보지 않았습니까?  페미니스트들은 그 이상입니다.  외면하고 귀막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겠습니까.  페미니스트는 불가능 하지만 기성세대라면 아마도 2030에 뜻을 같이 하는 40대가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탄핵 때 보수집회 노인들과 대적했던 어르신처럼요.

    그리고 2030들이 우리 기성세대에게 화는 나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적대할만큼 판단력이 없는 건 아닙니다.  안타까워 하신 말씀인 건 알겠지만 2030들은 지더라도 일단 싸워야만 다음 싸움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참고 넘어가면 이미 페미세력들이 권력을 쥔 뒤라 한동안 암흑기가 옵니다.  그 땐 더욱 저항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전 지식과 경험보다 2030들의 추진력을 전 믿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어떤 식으로든 움직여야 한다고 봅니다.

    오타가 있어 다시 작성했습니다.
    본격산타기(2017-04-23 03:38:55)추천 0
    저역시 꼰대는 꼰대인가보네요.

    변해야할 사람이 변하기 힘드니 '니가 변해라'는 주장을 하는 것 보면 말이죠.

    좀더 생각하고 방향을 달리 해봐야겠습니다.
    cwc7419(2017-04-23 00:43:22)182.215.***.92추천 4
    제생각에 지금 여러분들이 해야할 것은 분노를 품은 설득입니다.

    -> 이건요. 문지지자들이 할 일이구요. 할 만큼 하고 지쳐서 떠난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닙니다.

    엄연히 유동적 지지자들이고 실망이 커서 잠시 떠나있는거예요.

    여기서 설파 할게 아니라 문지지자들 모아서 문캠가서 답을 받고 답을 들고 와서 설득하세요.

    왜 유동적 지지자들에게 행동 강령을 주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리고 군게 사람들 챙길 시간에 안방부터 좀 챙기세요.

    http://www.moon1st.com/bbs/bview.php?seq=108&page=1&rep=Y
    댓글 1개 ▲
    cwc7419(2017-04-23 00:46:13)182.215.***.92추천 1
    정성 다해서 쓰신 글이신거 알지만 1달 전부터 이런 글들 많이 보고 많이 정정 요구했는데 묵살당한 사람들에게 또 그러라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문후보 승리를 위해 힘쓰시는 시게 가셔서 시게분들 설득해서 같이 답 들고 오셔서 답 가지고 설득하시면 돌아올 여지는 있는거죠.

    그런데 자꾸 저희에게 아니다 다시 생각해라 이거해라 저거해라 할 시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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