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과 사귈때 내가 더 좋아하는거 같아.

내가 희생하는거 같아.

이런거 생각하느니 차라리

내가 널 좋아하니까 이렇게 해주는거다

지금 이렇게 잘해줄때 나 꽉잡아라

식으로 대해주는게 훨씬 나에게도 서로에게도 좋은거 같습니다.

표현도 자유인데요.

아무리 그사람이 실망할까봐.질려할까봐 겁이난다지만

그렇다고 그런 이유때문에 내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 느낌은 싫지 않겠어요?

사랑도 자신을 위해 하는 행위/감정입니다.

자신을 먼저 우선시 하고 그다음이 상대에요.

연애도 똑같아요. 자신이 사랑하고 싶은 사람

자신이 사귀고 싶은사람. 곁에 있고/두고 싶은사람.

연애에 있어 소심함 소극적인 행동은 독만 될뿐이에요.

그렇다고 저처럼 돌직고 개직구는 피튀기게 쌈박질만 한다는건 안자랑........

솔직...많이 만나봤어요 남들만큼은 만나고 다녀야지 라는 주의엿고

저희 엄마도 아무리 여자라도 남자는 골고루 만나봐야 되는거다 연애도 즐기는거야

라면 속옷 서랍장에 콘돔도 한박스 사다주시던 쿨하신 어머니였죠;

덕분에 콘돔값은 참 아꼇다만....ㄱ-

역으로 부적 어쩌고 하더니 속옷을 다 털어가시더군요....새직장 첫월급 받고 새로산 비싼 메이커 속옷들이었는데[........]

잡소리는 이쯤하고 결론을 말하자면

사랑도 최선을 다하면 후회하지 않는다는겁니다.

제 첫사랑이 그랫어요.

그래서 나쁜 기억 하나도 없이 좋은 기억만 고이 남아있구요 후회도 애증같은것도 하나도 없더라구요 ㅇㅇ

연애하시는분들 뭐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사귀는 사이라면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 아니겠습니까...

몇일 사귀고 헤어질것도 아닌데 편해질건 편해져야죠...

매너와 소심은 엄연히 다른거니까요...

힘내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