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OUM)지기의 한주 주저리] 7월 17일 제헌절 OUM 오유음악차트 1위는! 2주연속으로 철옹성과 같았던 김예림님의 설문조사 독주를 막고 1위로 올라선 다이나믹듀오! yeah!!! 다이나믹듀오의 BAAAM _비얌이 7월 17일 1위를 했습니다. 공중파 음악프로에서도 1위를 하며, 힙합계의 또 다른 활력소를 집어 넣고 있는데요~ 별볼일은 없지만, OUM에서도 1위를 차지하셔서 다시한번 그 위력을 입증하셨습니다;ㅁ;~ 2위는 설문조사의 독주가 깨진 김예림님~ 설문조사에서 1위를 못하시더라도 몇표만 더 받으셨다면 2주연속 1위셨을텐데 아쉽네요;ㅁ; 3위는 역시 김예림님과 함께 한계단 나란히 내려가신 이승철님이십니다~ 움지기의 썩은 예상과는 달리 많은 지지층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 4위와 5위는 이번주에 새로 진입한 에일리님과 긱스가 차지했습니다. 에일리님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다시한번 각광을 받고 계시네요;ㅁ; 긱스는 김동률님이 속하신 긱스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전혀 다른 팀이니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일단 저만 오해중입니다'ㅁ';;;;;;; ) OST는 이번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저번주의 두곡은 차트아웃을 하고, 새로운 곡들이 차트인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OST에 대한 드라마 독과점 체재가 무너진 이후로 한주꼴로 같은 드라마의 OST가 발매되다보니, 새로운 곡들이 들어왓다 나갔다는 반복하고 있는 것 같네요. 영화는 영화 흥행에 따라 결정되니 잘 모르겠지만요.(평은 그다지 좋지 않더군요;ㅁ;...보러 갈려고 했는데ㅠ_ㅠ ) 가요계에 다사다난한 한주입니다. 표절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수는 있습니다. 그것이 유야무야 넘어가는 것이 근래의 일이 되어버렸으니까요. 도덕적 잣대라고 해봐야 양심에 찔리는 것이겠지만, 찔릴 양심이 없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설령 실수였다고 해도, 도덕적으로 음악을 소비하는 대중에 대한 미안함도 없어지는 것이 참 서글퍼보이는 것 같습니다. 장마가 내리고 폭염이 내리고, 하지만. 65번째 제헌절입니다. 나라가 정립되면서 법들이 우리와 함께하기 시작한 날입니다. 그 날에 어떤 다짐들이 있었더라도, 법은 처음 만들어질 적부터 인간을 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법이 인간보다 위에 있을 수 없고, 그 법이 인간을 해하려고 하지 않으며, 법으로서 인간을 지켜주는 그런 법의 날로서 되새겨지길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그러면 7월 17일 OUM에서 1위를 하신 다이나믹듀오의 BAAAM 띄워드리면서 움지기는 물러가옵니다~ 폭우다 폭염이다 짜증나는 요즘에 작은 투표로 움지기의 취미에 동조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 또 뵈요~ ;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