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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714207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37
    조회수 : 8772
    IP : 115.88.***.168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17 19:04:05
    원글작성시간 : 2013/07/17 14:46:45
    http://todayhumor.com/?humorbest_714207 모바일
    가족의 죽음이 만든 허상? 윈체스터 하우스 STORY <BGM>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jmuN
     
     
    총기류를 좋아하거나 서부극에 관심있으신 분은
    윈체스터라는 장총을 들어보셨을것입니다.

    다음의 이야기는 그 총을 발명한 윈체스터가의
    마지막이 만들어낸 이야기 입니다.

     
     

    사라 윈체스터(Sarah Pardee Winchester) 여사는 망치질하는  소리를 들으며 잠자리에 들었다.
    어떤 자장가도 이 망치소리보다는 그녀의 마음을 편하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미망인인 윈체스터 여사는 귀머거리도 아니고 특별히 유별난 사람도 아니었다.
    그 시끄러운 소리는 그녀가 평생 듣지 않으면 안되는 특별한 의무의 일부일 뿐이었다.

    이 이야기는 1839년 코네티컷주 뉴 헤이번의 레오나드와 사라 파디 부부에게 예쁜 딸이 태어나면서 시작된다.
    이 아기의 이름은 어머니와 같은 사라로 그녀가 커가면서 지역사회의 총애를 받는 사교계의 꽃이 되었다.
    그녀는 음악적재능과 매력으로 사교계에서 환영을 받았으며 명석하여 여러 외국어에도 능통했다.
    그녀는 신체가 왜소하였으나 미모로 인해 지역청년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녀의 키는 148센티미터밖에 되지 않았으나 매력적인 성품과 사랑스러움으로 이를 극복했다.
    사라가 처녀로 성장하고 있을 무렴 뉴 헤이번의 또 다른 명문가의 자제하나 역시 청년으로 성장하였는데
    그의 이름은 윌리엄 워트 윈체스터(Wiliam wirt winchester)로 셔츠제조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 올리버
    윈체스터(Oliver Winchester)의 아들이었다.
    1857년 그는 볼캐닉 리피터(Volcanic repeater)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을 붙인 레버장전식 연발소총을 생산하는 회사를 인수하였다.
    명백하게도 이러한 형식의 소총은 현재의 총열장전식에 비하자면 문제가 많았으나 회사로서는 개선의 여지가 충분했다.

    1860년 헨리 라이플(
    B. Tyler Henry's 1860 repeating rifle
    )을 개발하였는데 이 총은 총열아래에
    관상의 탄창을 장치한것으로 재장전이 쉽고 그만큼 빠른속도로
    발사를 할 수 있었다.

    헨리라이플은 평균적으로 3초에 한발을 발사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하여 사실상으로 최초의 연발소총이라고 볼수 있었고
    남북전쟁때 북군에게 가장 선호받는 총기가 되었다.
    윈체스터가의 재산중 상당부분은 그 유명한 '윈체스터 1873년식'연발총 판매에서 나온 것이다.
    이 총은 별칭이 "서부를 정복한 총(
    "Gun that Won the West.")"으로 알려져있다.
     

    곧 정부와의 군수계약과 일반판매로 돈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고 올리버 윈체스터는 회사를 재조직하여
    회사이름을 윈체스터 연발총 제조회사로 바꾸었다.
    1862년 9월 30일 남북전쟁이 최고조에 달해 있을 무렵 윌리엄 워트 윈체스터와 사라 파디는 뉴헤이번에서
    누구도 부럽지 않을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4년뒤인 1866년 7월 15일 사라는 애니 파디 윈체스터(Annie Pardee Winchester)라 이름붙인 딸을 낳았다.
    얼마지나지 않아 첫번째의 불행이 사라를 덮쳐왔다. 그녀의 어린딸이 유아쇠약증(marasmus)으로 알려진 병에 걸린것으로 밝혀졌고
    아기는 7월 24일 사망했다.
    이일로 사라는 미칠지경에 이르도록 충격을 받아 정신이 오락가락하는등 10년동안이나 후유증에 시달렸고  마침내 그녀 자신을 찾고
    가족이 있는 정상생활로 돌아왔다
    하지만 윌리엄과의 사이에 다른아이는 다시 생기지 않았다.
    그녀가 정상으로 돌아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두번째의 비극이 그녀를 다시 찾았다.
    그녀의 남편이자 윈체스터제국의 상속자인 윌리엄이 폐결핵에 걸려
    1881년 3월 7일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윈체스터 여사는 당시로는 천문학적인 액수였던 2000만 달러의 유산을 물려받았고 윈체스터 연발총 제조회사
    (the Winchester Repeating Arms Company) 주식의 남편지분 48.9퍼센트에서 나오는 수입도 하루 1000달러나 되었다.
    이 지분수입은 1913년까지는 세금도 없었다.
    그러나 물려받은 이 엄청난 재산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잃고 하나뿐인 아이마저 죽은 슬픔에
    윈체스터 여사는 한 친구가 소개시켜준 보스턴에 있는 심령술사들에게서 위안을 찾았다.

    심령술사의 메시지는 노골적이고 놀라운 것이있다.
    "당신의 남편이 바로 이자리에 와 있다"
    그리고 심령술사는 윌리엄의 형상을 설명했다.
    믿을수 밖에 없게된 사라에게 심령술사는 다음과 같이 남편의 말을 전했다.
    "우리의 가문은 저주의 구름아래 놓여있고 내생명과 우리의 딸의 죽음또한 그로인한 것이었으며
    곧 당신에게도 그저주가 미칠것이오. 그것은 윈체스터가에 의해 탄생된 끔찍한 무기로 인해 생긴 결과였소.
    수천의 사람들이 그 악마의 발명품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고 이제 그들은 복수할 사람을 찾고 있다오..."
    사라는 남편의 혼령이 하는 말에 따라 뉴 헤이번의 소유와 저택을 팔고 해가 지는 방향으로 떠났다.
    서부로 이동하다 느낌이 오게되면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한다고 심령술사는 일렀다.
     
    또 그녀가 집한채를 사서 평생동안 중축을 계속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으리라는 것이 심령술사들의 말이었다.
    망치소리가 들리는 한 악령들이 그녀를 괴롭히지 않을것이라 했다.
    1884년 윈체스터 부인은 캘리포니아의 샌타클래라벨리(Santa Clara Valley )에서 닥터 캘드웰(Dr. Caldwell)이라는 사람이
    짓고있던 방 6개짜리 농가를 교섭하여 그 집이 공사중이던 162에이커의 대지와 함께 사들였다.
    이 농가에서 1922년 숨을 거둘때까지 그녀는 10~22명의 목수와 수십 명의 일꾼들을 채용하여 쉴새없이
    중축공사를 하게 함으로써 악령들의 무서운 저주를 피했다.
     

    공사는 유령들의 지시를 따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밤낮으로 계속되었다.
    애초에 6개의 방을 지닌 농가는 곧 26개의 방을 지닌 저택의 규모로 늘어나고 현장가까이에 건축자재와
    가구들을 실어나를 단선규모의 철로까지 가설되게되었다.

     

    매일 저녁 윈체스터 부인은 교령실(交靈室-the seance room)에서 유령들과 만나 그 다음날에 할 공사를 지시받아 다음날 아침
    목수반장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건축은 우리가 보기엔 마치 광기에 의한것 같으나 사라 윈체스터에게는 명확한 논리와 목적이 있다.
    공사가 진행되면서 증축은 악령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동시에 선한영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명분이 강하게 자리잡아갔다.
    이 두가지 목적은 이 집의 괴상한 구조를 설명하는 데 나름대로 도움이 된다.
    저택은 윈체스터 라이플에 의해 목숨을 잃은 생전의 강도나 범죄자등 사라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하는
    원령들이 들어왔다가 길을 잃고 용기를 잃게끔 미로로 이루어져있다.
    어떤 문은 한쪽에서만 열리고 어떤 문은 열면 허공이 나타난다.



    또 어떤 문은 열면 깊이가 2.5cm밖에 안되는 벽장이 다가서기도 한다.


    벽장으로 통하는 문 같으면서도 그것을 열면 방 20개짜리의 거대한 스위트룸이 나타나기도 한다.
    계속 이어지는 층계를 따라가다보면 본래의 층(層)으로 되돌아온다.



    어떤계단은 44개의 계단과 7개의 모서리를 돌아가고 있는데
    막상 전체의 높이는 2.7m에 불과하다.


    또 어떤 계단은 끝까지 가다보면 천장이 나타난다.




    유령은 거울에 반사되지 않기 때문에 거울로 인해 유령들이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이 큰 집에는 거울이 단 2개 뿐이다.
    또유령은 그림자가 없기때문에 사람이 있어도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명장치를 해 놓았다.
     




    집은 계속해서 확장되어갔고 1906년경이 되자 7층높이의 탑을 지닌 규모로 발전해있었다.


    그러나 윈체스트부인은 하인들과 주야간으로 일하는 인부들을 제외하면
    외로움을 달래줄 이는 전혀없는...혼자만이

    여전히 덩그렇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해진 거대한 집에 거주하고 있었다.

    물론 유령들은 함께 했다고 볼수 있겠지만....



    전하는 말에 의하면 사라 윈체스터는 저택확장에 대한
    유령들의 지시가 내려오지 않아 잠못드는 밤이면 새벽이 될때까지 기다리다
    한 방에서 그랜드피아노를 치곤했다고 한다.

    이 음악소리는 근처를 지나는 길손들이 홀리듯 매료되곤 했다고 하는데
    건반중 두개는 무척이나 음이 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혹적인 연주였다고 한다.



     
    이 집의 특징중 하나는 사라가 13이라는 숫자에 경도되었던 점에 있다.


    거의 모든 창문은 13장의 유리판으로 이루어져있다.
    벽들은 13개의 패널로 이루어져있으며 녹색의 집으로 알려진 부분은 13개의 둥근지붕으로 되어있으며
    많은수의 목재바닥들은 13개의 구획으로 나뉘게 되어있다.
    13개의 창문을 가진 몇몇 방들이 있고 단 하나를 제외하면 모든 계단들은 13개의 발판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유일한 계단은 42개의 단과 7개의 모서리를 돌아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러한 규모의 계단은 3층정도의 높이를
    차지하게 되나 막상 전체의 높이는
    2.7m에 불과하다.각 계단의 높이가 겨우 5cm남짓하기 때문이다.

    38년 동안이나 계속된 공사로 건평이 2.4ha로 불어난 이 집은 방만도 자그마치 160개이다.
    원래 방은 모두 750개가 만들어졌으나 유령들이 나중에 설계를 바꾸는 바람에 상당수가 다른것으로 대체되었다.
     



    대체적으로 완성된 형태가 이루어지고 나서 이 저택에는 가장 큰 피해가 끼쳐진것이 1906년 샌프란시스코를 강타한 대지진이었다.
    가장 높은 3개층은 정원으로 무너져 내렸고 다시 재건축되지 않았다.
    한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데이지 룸(사라가 그 지진이 있던날 밤 머무르던 방)에 벽난로가 있었는데 방이 무너지자 사라는 이 벽난로안에
    몸을 피해 무사할 수 있었다.


    사라는 이 자연의 재앙이 저택이 거의 완성되어가는것에 진노한 유령들의 경고로 확신했고 그 이후로 저택의 전면부 30여개의 방에 대한
    인테리어등 마무리를 전혀 하지 않기로 결정함으로써 공사를 완성하지 않는것으로 결정했다.

     
     
    이 지진으로 무너진 저택의 일부에 머무르던 유령들이 그 잔해안에 갖히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몇달동안 새로운 공사와 더불어 부서진 부분을 보수하는데 일꾼들은 죽을 고생을 하게 되었다.
    높은 층 몇개와 둥근돔 지붕 그리고 탑몇개가 완전히 부서진것을 제외한다면 치명적으로
    피해를 입은 부분은 별로 없었다.
     
     
     
    저택은 다시금 규모를 늘려가기 시작해 그 주변에선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덩치가 되어갔다.
    침실이 15~20개에서 25개로 늘어났고 저택 여기저기에서 굴뚝이 새로 만들어졌다.
    이상하게도 이 굴뚝들은 실제로 벽난로나 난방기구와 연결되지 않아 작동하지 않는것이어서 어떤이들은
    이 이유를 옛 이야기에서 전해오는것을 인용해 유령들은 굴뚝을 통해 드러났다가 사라졌다 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1922년 9월 4일 밤, 교령실에서 유령들과 회의를 하고 난 후 사라는 침실로 돌아왔다.
    아침이 밝아오는 조짐이 보이는 시간...그녀는 83세를 일기로 영원한 잠에 빠져들었다.



     
    그녀의 남은 재산은 모두 생전 공사와 재산을 관리하던 질녀 프랑세스 마리오트에게 남겨졌다.
    아무도 몰랐지만 이때쯤 사라의 엄청난 재산은 상당히 줄어들어있었다.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저택어딘가에 숨겨진 금고가 있어 그안에 보석들과 불행한 미망인이 유령손님과 함께할때 사용했던
    순금 식기들이 남겨져 있다고 한다.
    유족인 친척들에 의해 저택내 모든 금고가 열려졌지만 그속에서 그들이 발견한것은 낡은 낚시줄, 양말들,
    그녀의 딸과 남편이 사망한것을 보도한 신문을 스크랩한것, 모직으로된 속옷 일부
    그리고 한줌의 아이머리카락이 전부였고 순금으로 된 식기등은 어디에도 없었다.
     


    가구들과 개인 비품들 그리고 남은 건축자재와 장식자재들 그리고 동상들은 이 저택을 관광상품화하려고 계획했던 일단의 투자자들에 의해
    팔려져나갔다.
    이곳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었을 때 방문자중 하나인 로버트 L 리플리-유명한 칼럼[믿거나 말거나]에 이 저택을 소개한이는
    저택의 방갯수를 148개로 서술하였으나
    골치아프게도 각층의 방수를 계수할때 마다 방갯수의 총합은 다르게 나타났다.


    이 건물은 너무도 복잡하여 나중에 채권자들이 인부를 시켜 가구들을 들어낼때 단순히 들어내는 작업만
    6주가 걸렸다고 한다. 1928년 아메리칸 위클리지에의하면 인부들은 이곳이 완전히 미로에 가까워서 툭하면 안에서
    길을 잃었다고 전했다고 한다.
    그들은 또 이집은 그야말로 계단 아래로 내려간다고 해서 꼭 지하실이 나오는것이 아니며 계단위로 계속 올라간다고해서
    꼭 지붕에 다다를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5년뒤 이 저택의 방들을 몇번이고 세고 또 세어서 160개의 방이 있는것으로 밝혔지만...
    아무도 그것이 정확한 방의 갯수인지는 확신할수 없다고 한다.



    오늘날 이 저택은 캘리포니아의 역사적 건물로 지정되어있고 국립공원기구(the National Park Service )에
    등록된 관광명소로 다음과 같은 설명이 곁들여져있다."방의 갯수가 미확인된 거대하고 기괴한 주거시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곳이 아직까지도 최소한 몇몇의 유령들은 사라윈체스터에의해 초대되어 살기위해 이주하여 와서 고요한 거주지로
    이용되고 있다고들 말한다.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하자면 정말 이곳이 귀신들린 곳인가?하는것이다.
    어떤 이들은 실제로 어떤 유령도 이곳을 누볐던 적이 없고 단지 가족을 잃은 슬픔에 미쳐 괴짜가 되어버린 한 여성의 기괴한
    과대망상적 취향일 뿐이며 괴상망측한 짓거리를 가능하게 한것은 넘쳐나는 재산이었던 것 뿐이라고...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광대한, 원혼에 씌인 장소라고 인정하는데는 이의가 없겠지만
    그 근거는 덩그러니 남겨진 이 장소, 단지 그하나 뿐이다.
    윈체스터 저택에 대한 사실들은 우리가 진정으로 어떤것이 귀신들린 장소이고 무엇이 진실로 드라마틱한 이야기인지 명확히 구분해야할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인것인가?
    윈체스터저택이 진정으로 귀신들린 곳인가에 대한것은 각자가 자신의 판단기준을 가지고 결정할 일일것이다.
    수십년간 이 저택에서 아직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목격담과 보고들이 오늘날까지도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다.
    많은 심령학자들이 이곳에 여전히 유령들이 존재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찾아들고있고 이젠 그 유령들의 명단에는
    사라 윈체스터가 추가되기까지 했다.
    대중들에게 이곳이 개방된 이후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과 유지보수를 위해 고용된 일꾼들,방문객 같은이들은 자신들이 맞닥뜨린 이상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발자국소리, 쾅하고 닫히는 문들; 미스테리한 음성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창문의 울림; 이상하게 기온이 낮은 지점;
    기이하게 움직이는 불빛들; 아무도 없는데 돌아가는 문손잡이등....




     
     
    분명한것은 이런 현상들은 모든 유령들린집들에서 보고되는 새로운것 없는 전형적인 현상들이다.
    이 모든것은 단지 우리가 그렇게 믿고 싶은 소문인것은 아닐까? 새로이 보고되는 유령들과 심령현상들도
    실은 사라 윈체스터의 피해망상적 편집증의 전통을 잇는 착각들은 아닐까?
    아니면 이 이야기들은 모두 사실인것일까? 이집은 실제로 죽은이를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묘비인것일까?
    윈체스터 저택의 미로에 가까운 복도를 실제로 유령들이 배회하고 있는것일까?
    필자는 여러분이 이 곳을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그럴수 있다면 아마도 내가 제시한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한 가장 좋은 대답을 발견할 시간이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최소한 다른 어떤곳에서 결코 비슷한것이라도 찾을수 없는 독특한 미국건축물 하나를 볼수 있을거란것은 약속할수 있다.

    혹시 또 아는가? 당신이 거기 있는 동안 누군가를 만나게 될런지....

     


    현재 이 윈체스터 저택은 규모가 엄청나 엘리베이터가 3대, 부엌이 6개 침실이 40개 문이 467개.
    창문이 1만개, 벽난로가 47개 계단이 40개 천장의 채광창이 52개, 안전찬장이 6개 샤위실이 하나다.
    윈체스터 부인이 저주를 피하기 위해 이 집에 쏟아부은 이른바 피묻은 돈은 550만 달러에 가깝다.












     
     
     
     
     
    출처 : Daum루리웹 괴담게시판
    작성자 : 에스쁘리 님

     
     
    글을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얘기해보면
    정말  4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악령이 그녀를 죽이기위해 저택안을 배회하며 다녔을까?
    어쩌면 그녀는 먼저떠난 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정신병이 만들어낸 허상에 사로잡혀 혼자만의 술래잡기를
    한것일지도 모른다.   
    Dementist의 꼬릿말입니다
    ★공포 게시판 정화 켐페인★


    ★일베스샷 및 일베언급게시물 올리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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