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남성이 역차벌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여성또한 차별을 받는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두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모든 해결책은 나올수 없습니다.
남성이 대한민국에서 군역의무, 데이트비용/결혼비용 부담, 가정경제에서 책임감의 무게감 등을 가지고 있다는것도 사실입니다.
UNDP 조사결과, 대한민국이 10번째로 성평등한 국가로 선정됬지만
이 조사결과에서 보여주듯이 여성경제참여율은 50%, 남성경제참여율은 71.8%로, 20%가 넘는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에서 여성의원이 차지하는 의석수는 16.3%로, 의원 6명 중 1명도 안 된며세계 평균인 22.5%(4.5명 중 1명)보다도 한참 낮은 수치인것도 사실입니다.
남자들이 받는 역차별을 해소하는것도 중요하고 여성들이 받는 차별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문제는 남자들이 차별을 받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것이고문제는 여자들이 차별을 받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겁니다.
그러기에 여성들이 차별받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나와도 비판하는 것이고그러기에 남성들이 차별받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도 비판받는 겁니다.
서로 차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것부터 모든 차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