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카 2007년 대선공약

임기내 국민소득 4만불 시대 만든다
신혼부부들에게 무슨일이 있어도 집 한채씩 마련해준다 방법은 비밀
집권만해도 주가 3000간다 임기내 5000 가능 세상은 이명박 효과라 부를것이다

허경영 2012년 대선 공약

첫째 학생들이 한 과목만 시험 볼 수 있는 '시험 해방'
둘째 결혼 시 1억원을 지원하는 '결혼 해방' 
셋째 등록금을 100% 지원하는 '등록금 해방' 
넷째 징병제 대신 모병제를 도입해 '군대 해방' 
다섯째 졸업과 동시에 국가 인턴제를 실시하는 '취업 해방'

두 공약이 수준이 달라 보이나?
허경영이 세번째 공약은 가카도 이미 했던 공약이고
결혼시 1억 지원 이라는거 지원이라는 말의 의미가 반드시 현금을 그냥 준다는
의미는 아니니까 가카의 집 마련 해준다는 공약보다 오히려 현실성이 있는데?
국민소득 4만불 타령, 집권만 해도 주가 3000타령 보다는
국가인턴제가 훨씬 현실성이 있지 않나?

허경영이가 2007년에 대선공약이라고 했던 것중에 산삼뉴딜 정책이라는거
전국에 산삼단지 조성하고 산삼의 효능을 알려서 경제부흥의 한축으로 만든다는 공약은
적어도 3면이 바다인 나라에 운하 파제끼자는 소리 보다는 더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나?
최소한 들어가는 비용이나 자연파괴 같은거 고려해 보면 말아먹었을때의 후유증은 비교도
안되잖아?

허경영이가 똑똑하다 잘났다는 소리가 아니라
이 나라 국민들이 경제대통령이라고 뽑아놓은 인간이 했던 공약이 얼마나 개황당한 소리인지
다시금 상기해 보자 이말임
도대체 그때는 전부 눈에 귀신이 씌였던건가?
내눈에는 둘다 똑같은 또라이 사기꾼으로 밖에는 안보이는데?
차라리 허경영이 내세우는 공약이 더 현실성이 있어보이고 실패했을때 후유증도 적어
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인가?
세계통일 같은 개소리는 좀 제껴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