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같은 오유 내에서
시게인, 군게인 나눠진 것이 아프지만
전 시게인입니다.
그리고 문캠이나 어디 소속도 아니고 이 글은
전적으로 제 뇌피셜이란 걸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금 군게인들의 요구에 동의하고
지금의 시대요구보다 한발 더 진보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언제나 느렸습니다.
지금의 사회적 공감대는 여성 인권에 있습니다.
남성 인권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재인의 스탠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한발 늦게 수용했지
앞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스탠스는 주로 정의당이 취해왔습니다.
오유도 여러 사람이 모이는 커뮤니티일 뿐이고
이곳만의 문화와 역사가 있을 뿐입니다.
대선 시즌이라 예민한 부분도 있고 맘에 안드시는 점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문지지자로서 호소 드리자면
문재인은 아직은 이런 소수의 목소리가
사회적 공감대로 형성되면
절대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저를 비롯한 지지자들의 이런 믿음을
맹목적이라 비난하진 말아주십시오.
그 사람의 과거와 행적이 충분히 설명하는 믿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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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4/22 15:28:03 121.163.***.243 L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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