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박 대통령은 '대국민 협박'으로 볼 수 있는 발언까지 내놨다. 박 대통령은 "여기서 무너지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이 져야 하고 국가의 빚은 점점 늘어나게 되고 결국 세금으로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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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에서 나라의 운명은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보수 결집'을 호소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일하는 국회'는 새누리당의 모토이다.
박 대통령의 발언에 야당은 즉각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국무회의 발언은 내일 선거에서 여당 후보를 찍으라는 노골적인 대국민 협박"이라며 "어느 민주정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악의 선거 개입"이라고 질타했다.
언제는 국민이 책임 안지고 언제는 빚 안늘어나는줄 알겠네
지금 국가 부채가 얼마나 늘어났는지 가계부채가 얼마나 늘었는지 어림짐작이라도 하고 계시나?
이건 뭐 송중기 보고 헤벌레 하고 해외여행 다니고 그거 아니면 협박질로 선거개입이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