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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까 정동영씨 원대한방병원 앞에서 뒹굴고 난리친거 보고 경악했다는 전주시민입니다.
친한 형님 페이스북에서 이런 글이 보였는데 연락을 해본 바 사실이라고 하네요. 절대 거짓이 아니라고 누차 말씀하시네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한때 정동영씨를 매우 지지했고, 기대를 많이 가졌던 사람으로서
이제는 치가 떨립니다.
제발 전주시민여러분, 이렇게 표를 위해서라면 쉽게쉽게 여기저기 신념도 신앙도 갈아치우는 사람...
아니 그래요. 천주교신자라도 개신교 교회가서, 사찰가서 지지인사 할 수도 있는건 당연히 이해합니다.
우리 전라북도에 원불교 교세가 좀 있다보니 원불교 교당도 갈 수도 있어요.
반대로 개신교 신자가 후보로 나왔어도 전주 천주교의 상징성이 큰 전동성당이나 중앙성당 갈 수도 있구요,
또 교회를 갈 수도 있고 절에 갈 수도 있어요 그건 이해해요.
참,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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